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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19

퍼스트가든 야간 (First Garden Nightscape)

퍼스트가든(First Garden Nightscape)은 파주에 있는 테마파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주간에 방문해도 좋지만 야간에 방문해도 좋은 장소다. 왜냐하면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서 아름다운 불빛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입구부터 화려하게 불빛으로 장식한 나무를 볼 수 있다. 야간에도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실 야간에는 동물들이 쉬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사람도 힘들고 동물도 힘들다. 식물 온실은 야간에는 불이 켜져서 오묘한 느낌이 든다. 밤에 오는 식물온실은 색다른 느낌이 든다. 주간에는 별 볼일 없었던 하트터널도 밤이되면 아름다운 하트 불빛터널로 변한다. 그냥 그저 그렇게 보이던 조각상도 밤이되면 빛을 받아 아름다워 보인다. ..

더스테이힐링파크 (The stay healing park)

더스테이힐링파크(The stay healing park)는 가평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여러 복합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힐링파크의 가장 메인이 되는 와일드 가든이다. 정원을 서양식으로 꾸며놔서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풀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자라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은 교회다. 이렇게 작은 교회가 있다. 기독교나 천주교인이라면 좋아할법하다. 예배를 실제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곳은 정원들 외에도 산책로가 있는데 길이가 꽤 길다. 조금 작은 산길이라고 보면 된다. 경사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길이가 길어서, 다 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중간 중간에 독특한 나무도 보인다. 캠프파이어를 하라고 만들어 둔 느낌이다. 다행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정원도 ..

하니랜드와 공릉저수지

하니랜드는 파주 공릉관광지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다. 옛날 세대가 알던 놀이공원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니 사람이 없어서 정말 한산하다. 입장료는 주차비만 내면 되고 놀이기구를 타려면 따로 매표소에서 구매해야한다. 놀이기구를 보면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다. 놀이공원은 작지만 특이하게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모노레일도 존재한다. 혼자 가서 뻘줌하게 놀이기구를 타기는 꺼려져서 타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없으니 누구와 같이 와서 탄다면 이곳 전체를 전세를 낸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 적으니 다른 놀이공원 처럼 직원들이 기구 앞에 상주하지는 않는다. 있을 건 다 있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2- (Edelweiss Swiss Theme Park)

이 곰인형이 있는 장소는 카페 건물의 지하이다. 여기서 위로 올라가게 되면 카페로 갈 수 있다. 카페는 사실 좀 더 귀엽게 꾸미면 좋았을텐데 디자인이 너무 별로인 느낌이었다. 사실 이곳 말고도 여러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원래 사람이 살던 곳을 카페 건물로 쓰고 있는 듯 하였으며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에도 샤워 부스가 있고 사람이 살던 생활감이 보이는 공간도 있었다. 3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전용 공간인데 아늑해보였다. 여기 팜플렛을 보면 카페가 엄청나게 멋있게 소개가 되어있는데 별 게 없었다. 경치는 볼만했다. 그게 전부다. 부지는 넓어서 계속 계속 부지런히 걸어야한다. 벽화가 너무 오래되서 저렇게 벽이 까지고 있는데 도대체 왜 유지보수를 안하는지 의문이다. 이곳이 지어진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1- (Edelweiss Swiss Theme Park)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Edelweiss Swiss Theme Park)는 가평에 있는 테마파크로 스위스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차는 밑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한다. 경사가 조금 있지만 못 올라갈 수준은 아니다. 원래는 매표소 전에 커피를 파는 카페도 있는데 어찌된일인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매표는 저기 빨간색 지붕처럼 보이는 곳에서 하고 차단기 쪽으로 들어간다. 첫 입구는 꽤 멋드러지게 꾸며놓았다. 관람하기전에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위에 보인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아니면 여기 아스팔트로 된 길을 따라 관람하면 된다. 이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스 테마파크에는 여러가지 박물관들이 있다. 이곳은 와인 박물관이다. 여기에 있는 건물들은 스위스에 있는 건물들과 굉장히 비슷하게 지어졌다. ..

드르쿰다 in 성산 (Delekoomda In Sungsan)

드르쿰다 in 성산(Delekoomda In Sungsan)은 사진을 찍기 위한 스튜디오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트에 가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그것을 즐기는 컨셉을 가진 곳이다.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시켜야한다. 드르쿰다에는 여러가지 컨셉의 장소가 있어서 각각의 장소에서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접사나 오래 된 기기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제주도의 다른 시설들이 일찍 문을 닫는 것을 감안했을 때 늦게까지 하는 편이다. 그래서 밤에 할 것이 없으면 궁금해서 오게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나도 밤에 성산 근처에서 아무데도 갈 곳이 없어서 방문한 곳이다. 사진을 찍는 장소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밤에 오면 전체적으로 조명이 켜져 있어서 꽤 멋져 ..

훈데르트바서파크 (HUNDERTWASSER PARK)

훈데르트바서파크(HUNDERTWASSER PARK)는 우도에 있는 테마파크로 오스트리아 화가 훈데르트바서의 건축 양식으로 지은 건물들을 지어 둔 곳이다. 건물들이 전부 이국적이게 생겨서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훈데르트바서파크의 특징은 알록달록한 색깔 조합이다. 건물과 벽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분수도 여러 색의 타일을 붙여서 만든 모습을 볼 수 있고 눈에 띄는 색의 조합을 사용했다. 바닥은 건물과 잘 어울리게 작은 돌들로 문양을 만들었다. 작은 식물원도 있는데 아쉽게도 그 때는 꽃이 많이 피는 시기가 아니라서 꽃은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래도 정원의 산책로나 배치가 좋아서 보는 맛이 있었다. 운이 좋게 꽃이 핀 동백을 봤다. 저 파란색 모양의 돔은 양파돔이라고 하는데 저 ..

서운동산 (Seowoon garden)

서운동산(Seowoon garden)은 포천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펜션, 정원, 레스토랑, 카페 동물농장 등 여러가지 종류의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지다. 주차장은 바깥과 안쪽 두 군데에 있는데 바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물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면 물이 흐르는 길을 건너는 것을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서운동산을 바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갈 때도 저 옆에 있는 물이 흐르는 길을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운좋게 서운동산에 방문했을 때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안쪽 주차장이 규모는 조금 더 컸다. 아직 내가 갔을 때는 할로윈이 가까운 날은 아니었지만 미리 할로윈을 준비하고 있었다. 큰 호박 풍선을 만들어둬서 아이들이 좋아하게 배치했다. 핑크뮬리도 심어둬서 사람들이..

니지모리 스튜디오 야간 (Nijimori Studio)

니지모리 스튜디오(Nijimori Studio) 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인 아이노 팡야 카페다. 분위기가 옛날 고풍스런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일본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다.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카페는 인테리어 및 소품 비용과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커피 값이 아깝지는 않았다. 입장하는게 아니고 카페만 따로 입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일본풍이 나게 잘 꾸며져서 취지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는 인테리어다. 옛날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분위기를 한층 더 느끼게 해주었다. 저곳은 직원이 불을 때고 입장객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장소다. 여러 군데 장소가 있다. 밤에 들어오는 등불은 일본 축제에 온 듯한 느낌도 들게 한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주점과 야끼소바를..

니지모리 스튜디오 주간 (Nijimori Studio)

니지모리 스튜디오(Nijimori Studio)는 동두천에 위치한 일본식 테마파크로 일본의 옛날 건물을 재현한 건물들과 일본 음식 가게들, 기모노와 전통 옷을 입을 수 있는 옷 가게, 기념품 가게, 일본식 숙박시설인 료칸 등 여러가지가 있다.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일본에서 신는 나막신이나 다른 기타 소품들을 벽에 전시하고 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여러가지 일본에 관련된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홈페이지상으로는 엄청나게 큰 장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오면 그렇게 큰 장소는 아니고 실내가 아닌 외부만 걷는다면 1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후에 설명을 하겠다. 위의 사진과 지금 사진에 연기가 나고 있는 이유는, 니지모리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 나무로 불을 떼는데 저곳에서 몸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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