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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3

서울도시건축전시관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서울도시건축전시관(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은 건축에 관련된 전시관으로 건축에 관련된 전시관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한국에서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관은 지하 3층과 2층 그리고 1층에 있는데 지하 1층 전시관은 어찌된 일인지 아무것도 하고 있지는 않았다. 지하 3층에서 하는 전시는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공건축에 관한 이야기로 예전과는 다르게 공공건축도 멋있는 디자인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전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미 지어졌거나 지어질 예정인 건물들의 사진과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었다. 실제 모형도 만들어둔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다. 아마 여기에 온 사람들 중 대다수는 건축학과 사람이 아닐까 싶었다. 전시된 그림과 모형들을 보면서 정말 공공..

국토발전전시관 (Korea Territorial Development Exhibition Hall)

국토발전전시관(Korea Territorial Development Exhibition Hall)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국토가 발전하는 모습을 전시하고 외국인에게도 홍보를 하는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전시를 보는 순서는 4층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카페를 지나서 카페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관람을 시작하면 된다. 처음 4층 전시실에 들어가게 되면 국토 발전의 역사에 대한 영상이 나온다. 영상을 다 보고 본격적으로 전시실로 들어가면 과거부터의 우리나라 국토 발전 계획을 전부 볼 수 있다. 그리고 과거에 어지러웠던 지역의 개발을 어떻게 진행하고 정비를 하는지 볼 수 있고 최근 사진과 과거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페인트로 건물을 칠하는 활동도 할..

작은농업전시관 호미뜰

작은농업전시관 호미뜰은 고석정이 있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철원에서 사용하던 농기구와 철원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그리고 옛날 농민들이 살던 환경 등 여러가지를 전시하고 있는 작은 박물관이다.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안은 깔끔하고 보기 좋다. 정갈하게 전시가 되어 있어서 좋다. 내가 갔을 때는 관람객이 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가 표지판도 없고 박물관이 구석에 있어서 사람들이 박물관이 있는지도 잘 모른다고 한다. 옛날에 철원에서 사용하던 여러가지 농기구들을 볼 수 있다. 안에 있는 해설사분이 직접 방마다 전시된 전시물들을 친절하게 해설해준다. 옛날에 사용하던 그릇도 볼 수 있다. 몇 개는 집에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옛날에 있던 LP판 표지도 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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