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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내여행 19

서울함 공원 주간 (Seoul Battleship Park Daytime)

서울함 공원(Seoul Battleship Park Daytime)은 주간에 가게되면 잠수함이 전시된 곳도 볼 수 있고 참수리 고속정과 서울함 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다. 잠수함의 내부는 엄청나게 작아서 옛날에 어떻게 생활했는지 궁금할 정도다. 서울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이 필요한데 참수리 고속정도 둘러보고 서울함도 둘러볼 수 있는 동시에 입장이 가능한 티켓이다. 걸어서 오기도 편하기 때문에 산책삼아 걸어서 와서 서울함 공원에 들릴 수도 있다. 아니면 한강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쭉 내려오면 공원이 보인다. 고속정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바다에서 교전이 나면 저 조그만 공간에 들어가서 기관포를 쏜다. 군함을 타게 되면 옛날 군함들은 이렇게 창문이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요즘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

낙산성곽길 (Naksanseonggwak-gil)

낙산성곽길(Naksanseonggwak-gil)은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성곽길로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 곳이다. 주차하기가 어렵고 올라가기가 조금 불편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성곽길에서 내려가면 많은 차들이 주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근처 주민들이 주차를 한 것 같았다. 성곽에는 조명을 설치해서 밤에 성곽길을 걸어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뒀다. 성곽 중간 중간에 작은 통로를 통해서 반대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내려가는 성곽길에서는 창신동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창신동은 아직 재개발이 되지 않은 곳으로 옛날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성곽길을 내려가게 되면 서울의 야경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느긋히 야경을 볼 수 있다. 내려오게 되면 동대문과 그 근처의 메리어트 호텔 등..

남이섬 (Nami Island)

남이섬(Nami Island)은 춘천에 있는 섬으로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섬이다. 섬에 들어갈 때에는 짚라인이나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입국이라는 독특한 단어를 쓴다. 남이섬 자체가 다른 나라라는 컨셉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배는 운행시각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항상 잘 보고 가야한다. 배에는 여러가지 국기들을 설치해뒀는데 여러나라를 받아들인다는 의미인 것 같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시간은 한 5분 정도 걸린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배멀미도 없다. 남이섬에는 독특하게 여러 동물들을 키우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타조다. 타조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물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한다. 피멍이 들거나 다칠 수 있다. 무는 힘이 강하다. 가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Hyundai Premium Outlet SPACE1)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Hyundai Premium Outlet SPACE1)은 현대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신도시인 다산에 위치한 아울렛이다. 강북과 남양주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프리미엄급 아울렛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요즘 아울렛의 트렌드에 맞춰서 이곳도 야외에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식물들을 심어두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아울렛 안에 또 하나의 정원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다. 쇼핑을 하다가 부모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쉬고 아이들은 뛰어 놀라고 해도 좋은 곳이다. 굉장히 많은 상점들이 있어서 세세하게 다 둘러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푸트코트도 있고 독립된 음식점들도 많다. 누군가가 예술이라고 만들어 놓은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규모는..

가평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Italian Village Pinocchio & Da Vinci)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Italian Village Pinocchio & Da Vinci)는 쁘띠프랑스 회사가 사업 확장을 위해서 이탈리아 테마파크를 만든 곳으로 가평에 위치해 있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해외에 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테마파크는 언제나 환영이다. 이탈리아 마을에 입장하려고 길을 올라가다 보면 쁘띠 프랑스가 보인다. 온라인 예매에서는 쁘띠 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을 따로도 팔고 통합해서도 팔고 있는데 사실 이탈리아 마을에서 제대로 관람을 한다면 엄청나게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탈리아 마을 한 곳에만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들어가기 전에 사자상 두 마리가 반겨준다. 이탈리아에도 사자가 유명한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입구부터 벽돌을 사용한 벽이 보여서 ..

허브아일랜드 (Herb Island Pocheon)

허브 아일랜드(Herb Island Pocheon)는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로 주로 광고하는 것은 허브이며 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넓기 때문에 보통 주차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처음에 들어가게 되면 허브 아일랜드 이름답게 허브를 파는 장소가 나온다. 사실 처음부터 허브를 광고하고 파는 곳이라서 좀 많이 상업적이었다. 건물은 유럽 스타일을 지향하는 스타일이었다. 허브 힐링센터 앞에는 정원과 큰 트리가 있어서 겨울이 되면 트리에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할 것 같았다. 허브 아일랜드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 식물 박물관, 산타마을, 베네치아 야외무대, 허브카페, 허브 베이커리 등 여러가지가 있다. 참고로 핑크뮬리 축제도 여는데 매년 열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갔을 때는 축..

한탄강 하늘다리 여름 (Hantan River Sky Bridge)

한탄강 하늘다리(Hantan River Sky Bridge)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다리로 지역 명소로 유명하다. 나도 누군가가 멋지게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오고 싶어서 오게됐다. 산들이 많은 곳에 다리가 있어서 오자마자 멋진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입구 밑에는 화장실과 음식을 파는 트럭들 그리고 휴식 장소가 있었다. 주차장은 엄청 크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계곡이 흐르는 모습이 보이는 곳 위에 한탄강 다리가 위치해 있다. 다리가 걸을 수 있는 면적이 작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다닐 수는 없다. 다리는 멋있었지만 정말 허무했다. 다리 빼고는 사실 볼게 없었고 그 다리도 사진에서 본 것 처럼 멋있지는 않았다. 다리만 볼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은 실망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문화비축기지 (Oil Tank Culture Park)

문화비축기지(Oil Tank Culture Park)는 부지는 넓지만 주차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예술인들을 위한 부스도 있어서 비축기지 내에서 물품들을 팔고는 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예전에는 석유를 저장하던 시설이었는데,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뒤로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장이나 공연장 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그래서 멀리서 봐도 석유를 저장하던 시설처럼 보인다. 예전에 사용하던 석유시설을 보존해둔 장소도 있다. 사실 비축기지가 문화행사나 공연이 없으면 볼 것이 거의 없다. 이 건물도 화려하지만 볼 것은 그다지 없는 곳이었다. 각각의 건물마다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내가 쏜 위성 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어떤 전시를 하는지..

옥정중앙공원 주간

옥정중앙공원은 양주 옥정 신도시에 있는 커다란 공원이다. 옥정 호수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 공원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호수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 특이하게 공원에 솟대들과 돌을 쌓아 두었다. 이 돌탑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아마 미신의 종류로 생각된다. 공원의 뷰는 아파트들이 한 눈에 보이는 장소에 있다. 즉 접근성이 좋다는 이야기다.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잘 구분되어 있어서 서로 불편하게 다닐일이 없고 또 최근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스팔트 질이 굉장히 좋다. 작은 하천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면 되는데 이게 또 길이가 길기 때문에 운동이 된다. 옥정 신도시의 메인 공원이기 때문에 굉장히 거대하다. 일산 호수공원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공원들과 비교했을 때 무시할 수 없는 규모다. ..

여의도 공원 (Yeouido Park)

여의도 공원(Yeouido Park)은 여의도 한 가운데에 있는 공원이다. 건물들 중간에 커다란 부지가 있어서 그곳에 공원을 조성해뒀다. 여의도 한강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연못이 있는 곳에는 커다랗고 멋지게 자란 소나무가 보인다. 또한 연못 근처에는 정자가 있어서 앉아서 연못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거북이나 물고기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한다. 공원을 돌다보면 자전거 도로도 보인다. 저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갈 수도 있고 여의도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도 있다. 걷다보면 이런 하트 예술 조형물이나 아니면 다른 예술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나무 계단과 나무 의자도 있다. 앉아서 쉬라는 의미 같다. 여의도 한강공원만큼은 아니지만 잔디밭에서 쉬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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