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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346

양주 대원정사

대원정사는 여러 곳에 똑같은 이름이 있지만 내가 간 곳은 장흥에 위치한 대원정사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가 편했고 경사가 높은 곳에 있어서 좋았다. 납골상담을 하는 장소를 볼 수 있다. 주로 사람이 많을 때 할 것 같다. 꽤 분위기가 있는 사찰로 사실 건물은 현대식 건물이 많지만 사찰의 분위기는 난다. 여기에도 다른 사찰과 비슷하게 여김없이 종이 있다. 십이지신의 석상들이 나를 맞아줬다. 위엄이 있는 모습이다. 신자들이 거주하는 건물 2층에 불상이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거대한 삼장법사같은 석상도 볼 수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서 소원초를 구매하는 것은 많은 사찰에서 볼 수 있다. 이곳은 주로 죽은 사람들을 매장하는 것이 많은 곳으로, 명절이 되면 추모를 하기 위해서 많이 온다. 지대가 높아 풍경이 ..

[옥정호수공원 카페] 팬트리

팬트리는 양주 옥정호수공원에 있는 카페로 호수의뷰를 바로 볼 수 있는 카페다.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며, 주문서는 독특하다. 밖에서 음료를 마신다면 방석도 제공해준다.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어 음악 듣는 맛이 난다. 이쪽으로 나가면 야외공간이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호수공원의 뷰를 볼 수 있다. 주간에 보면 아름다운 호수가 보이고, 야간에 보면 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음료도 괜찮고, 직접 서빙해주기 때문에 편하다. 다 마시면 두고가면 알아서 치워준다. 지도

오봉산 석굴암

오봉산 석굴암은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석굴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봉산 석굴암에 가려면 북한산 우이령 둘레길을 예약해서 들어가야한다. 차로는 사찰사람이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한다. 경사가 높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사찰 건물을 보기전에 키우는 개를 볼 수 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지만 순하다. 경사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있어보이는 사찰이다. 가을 시기에 오게 되면 코스모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떻게 이 경사에 건물을 지었는지 참 의문이다. 대대적으로 지금 개보수를 하는 중인지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곳 뿐만이 아니고 다른 곳도 많이 공사중이었다. 사찰에 가면 항상 보이는 문구다. 종을 치지 말아주세요. 종 치는 사람이 많나보다. 이곳이 그 대망의 ..

양주관아지

양주관아지는 양주에 있는 관아로 조선시대에 양주에서 운영되던 공공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곤장을 치는 장소가 보이는 것을 보니 사또가 근무하던 장소로 보인다. 여기에도 궁궐과 비슷하게 단청이 보인다. 사실 양주관아지는 그다지 흥미로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흥미로울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인에게는 이런 비슷한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그놈이 그놈같이 보인다. 그래도 이곳은 향교보다는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관아지 옆에는 옛날에 조정에서 내려준 비석들을 볼 수 있다. 몇년도에 내려졌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뒤에 전망대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게되면 관아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근처에 살면 한 번은 가볼만하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갈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

국립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국립고궁박물관(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은 경복궁 부지 내에 있는 박물관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곳은 기획전시와 상설전시가 있는데 갔을 당시에는 만개활옷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예전 왕실에서 쓰던 혼례복과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옛날 혼례복의 그림인가보다. 왕실의 화려한 결혼식 복장을 확인할 수 있다. 뭐하는데 쓰는 물건인지 궁금하다. 아마 화장하는데 사용한 듯 싶다. 많은 옷들이 전시중이었다. 분위기가 어두워서 집중이 더 잘 된 경향이 있었다. 옆에는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자세한 전시가 이어진다. 이렇게 밑그림을 그림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실을 사용한다. 이 실로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이다. 전통 장인이 만드는 실타래의 모..

경복궁 (Gyeongbokgung Palace)

경복궁(Gyeongbokgung Palace)은 종로에 있는 궁궐로 조선시대에 법궁이었던 궁궐이다. 한국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궁궐을 꼽자면 바로 이 경복궁을 들 수 있다. 요즘 시대 변화에 맞춰서 경복궁에서도 무인으로 티켓 발매를 할 수 있다. 외국인들이 한복을 많이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한복을 입는 재미도 있기는 하지만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석이조를 노리고 입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조선의 왕이 이곳 근정전에서 업무와 외국 사신과의 협상 등 여러가지 일을 했다. 건물 위에는 잡상이 있는데 이 잡상들은 화재와 재난을 막는 의미를 지닌다. 경복궁 자체는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원된 궁궐로, 지금 있는 궁궐은 현대에서 복원이 많이 진행된 것이다. 그에 비해서 창덕궁은 비교적 ..

이케아 고양점 (IKEA Goyang)

이케아 고양점(IKEA Goyang)은 고양시에 위치한 가구 전문점이다. 이케아는 스웨덴 가구브랜드로 북유럽 가구 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롯데 아울렛과 붙어 있어서 두 군데서 동시에 쇼핑이 가능하다. 이케아의 특징은 싸다는 것이다. 그래서 카페 메뉴들도 전부 저렴하다. 가끔 가다가 이케아 패밀리 멤버만 할인이 되는 혜택이 있으므로 회원가입은 들어가기 전에 꼭 하는 것이 좋다. 이케아 매장으로 가기전에 아이스크림과 레스토랑을 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딱히 저렴하지는 않아보인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저렴하고 인기있는 메뉴는 김치볶음밥이다. 조금 텁텁하지만 먹을만하다. 이곳은 쇼룸이라는 장소가 있는데, 여기 이케아에서만 파는 물품들을 가지고 방을 인테리어한 장소를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

권율장군묘

권율장군묘는 장흥관광지 단지에 있으며 양주에 위치한 묘다. 권율장군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아낸 전과가 있으며 행주대첩을 이끈 장군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보통 이곳이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이 늦거나 직원이 쉬는날이면 들어갈 수 없다. 부지는 묘의 사이즈 치고는 굉장히 큰 편으로 웅장함이 느껴진다. 위에서 바라 본 아래의 풍경이다. 장흥관광지에 놀러왔을 때 들려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 듯 하다. 지도

양주 청련사 (Cheongryonsa Temple)

양주 청련사(Cheongryonsa Temple)는 양주 장흥에 있는 사찰로 외부에서 보기에는 언뜻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 곳이다. 내부에는 거대한 불상들이 있는 장소를 볼 수 있고 많은 작은 불상들을 볼 수 있다. 작은 연못도 볼 수 있는데 보통 사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단잉어를 볼 수 있다. 콘크리트 건물위에 지어져서 목조건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제대로 다른 사찰들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다른 여타 사찰들과 다를 바 없는 대웅전의 모습이다. 여러 건물 장소마다 불상들이 있다. 여기에는 공양미를 바치는 장소인가 보다. 닫혀서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존재한다. 이곳은 불상을 구매하고 배치하면 소원을 빌 수 있는 방인가 보다. 의외로 기와로 된 건물이 많아서 놀랐다. 외부에서 봤을 ..

양평곤충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은 양평에 있는 곤충에 대한 박물관으로 길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이곳은 공짜는 아니고 입장료는 3천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1층에는 나비로 장식을 한 기둥을 볼 수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곤충 표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슴벌레의 한살이라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신우항 교수라는 사람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곤충박물관의 재미는 지하에 있다. 이곳은 하늘소 특별전을 하는 장소다. 특별전이라고 해도 살아있는 하늘소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세계에 있는 하늘소들의 표본을 전시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하늘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살아있는 곤충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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