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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0

경춘선숲길 갤러리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랑대 철도공원에 있는 갤러리로 무료 전시를 주기적으로 하는 갤러리이다. 노원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번에 갔을 때는 바다 오염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캐릭터를 이용해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었다. 캐릭터와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 고래 뱃속에 갇히는 스토리가 있는데 아마 예전 동화책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기 쉽게 게임을 통해 해양 오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고래 뼈 모양으로 실제로 고래 안에 있는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진 곳도 있었다. 전시를 다 보고나면 팔고있는 굿즈들을 살 수 있다. 작지만 무료 전시와 그리고 유익한 전시가 열리기 때문에 노원구에 살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놀러와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

[양주 카페] 아름다운비행

아름다운비행은 양주에 있는 카페로 갤러리 카페라고 쓰여져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가봤다. 지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은 깔끔했다. 굉장한 장점이라면 이런 깔끔하고 넓은 건물인데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라는 점이다. 가격이 굉장히 싸다. 그리고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커피 맛은 그냥 보통이다. 옆에 꽂혀있는 책도 읽을 수 있다. 작게 나마 포토존도 있다. 이 카페를 운영하는 기업은 사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해서 만드는 미술 작품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 전시하고 있던 작품은 캘리그라피였다.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만든 캘리그라피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오른쪽에는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들도 살 수 있다. 2층에..

구리타워 (Guri Tower)

구리타워(Guri Tower)는 구리에 있는 전망대 타워로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을 개조한 타워라고한다. 구리타워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간편히 할 수 있다. 구리타워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두 번 타야한다. 1층에서 타고 올라오면 여기서 한 번 더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2층에는 식물들과 쉴 수 있는 쉼터가 있고 구리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있다. 2층을 다 둘러보고 전망대로 오면 주변의 풍경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다. 구리타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공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전망대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라고 하는 전시공간이 있다. 전시는 주기별로 매 번 바뀐다. 전망대의 원을 따라 한 바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

학고재 (Hakgojae Gallery)

학고재(Hakgojae Gallery)는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로 다른 갤러리들보다 훨씬 더 큰 전시장소를 가지고 있다. 학고재는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이곳은 본관이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색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여러가지 색의 배열을 통해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다. 학고재 본관은 단층으로 한바퀴를 돌고 방을 둘러보고 나오는 구조다. 그래서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들 중에서는 이 두 개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학고재 아트센터는 별관인데 여기가 또 규모가 제법 된다. 지하 3층까지 있다. 전시는 본관부터 이어지기 때문에 그대로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여러가지 색을 전시해서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아보는 것도 일종의 재미가 될 수 있다. 지하 계단이 있어서 처음에는 한 층만 내려가는 줄..

갤러리 도스

갤러리 도스는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로 제법 큰 건물을 가지고 있다. 1층은 카페고 그 이외에는 전시실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내가 갔을 때는 지하에서만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지하의 공간은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았다. 빛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아마 이 작가가 이번 전시가 첫 전시였다고 말했던 것 같다. 작품은 마치 달이 움직이면서 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갤러리 도스는 삼청동 근처 갤러리를 들릴 일이 있을 때 가볍게 들리면 좋은 갤러리라고 생각된다. 지도

바라캇 갤러리 (바라캇 서울, 바라캇 컨템포러리)

바라캇 갤러리는 삼청동에 있는 갤러리로 두 군데에서 나눠서 전시를 하는 독특한 곳이다. 여기는 바라캇 컨템포러리이다. 내가 갔을 당시에 전시하던 작품은 원단 같은 모양의 금빛과 붉은 빛이 나는 작품이었다. 어떤 의도로 작가가 이런 작품을 만들었을까 고민하게 된다. 컨템포러리 2층에는 또 다른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도 걸려있었다. 공간은 넓지만 단조로웠다. 김 같이 생긴 작품도 보였다. 또 다른 바라캇 전시장이 있는 바라캇 서울이다. 조각상이 놓여져 있는 곳 안의 장소는 사진 촬영이 안되서 아쉽게도 찍지 못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실제로 저런 조각상들을 판매한다고 했다. 그리고 뒤쪽으로 가면 전시장이 따로 있다. 아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작품으로 역시 독특했다. 바라캇 갤러리는 2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독특..

갤러리 기체

갤러리 기체는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로 주기적으로 여러가지 무료 전시를 하고 있는 갤러리다. 특이한 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갤러리 같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는 점이다. 입구는 언뜻 보기에는 레스토랑 같이 보이기도 한다. 내부는 깔끔한 느낌으로 작품을 전시하기 아주 좋은 공간이다. 한국 스타일 보다는 어디 유럽에서 그린 듯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림과 함께 점토로 만든듯한 조형물도 있었다. 작품들이 방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갤러리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지도

CN갤러리

CN갤러리는 충청남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조금 뒷골목에 있어서 조금 찾기 어려운 장소에 있다. 갤러리에 들어가면 아늑한 인테리어와 함께 수많은 충청남도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충청남도 작가들이 서울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갤러리다. 충청남도의 풍경이나 사물들을 그린 그림이 많았다. 그림마다 번호가 지정되어 있고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있다. 갤러리는 1층과 2층이 있어서 2층까지 전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에는 직접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삼청동에 있는 여러 갤러리 중에서 한 번 가볼만한 좋은 갤러리라고 생각된다. 지도

청엠아트컴퍼니

청엠아트컴퍼니는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동 맞은편에 있는 작은 갤러리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내가 갔을 때는 팀비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주전자였다. 삐에로와 정물화가 주제인 작품들이었다. 실제로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작품 옆에 작은 글씨로 가격이 써져있다. 미술관은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만 가볍게 미술 작품들을 보고 싶다면 갤러리도 좋은 선택이다. 인상적인 작품들이었다. 갤러리가 작기 때문에 1층과 2층을 금방 둘러볼 수 있다. 2층에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비슷해 보이지만 다 다르다. 작지만 알찬 갤러리로 나쁘지 않았다. 지도

갤러리 현대 (Gallery Hyundai)

갤러리 현대(Gallery Hyundai)는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로 자주 무료 전시를 하는 갤러리다. 내가 갔을 때는 박민준 작가의 전시를 하고 있었다. 박민준 작가가 직접 만든 캐릭터들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 캐릭터들에 관한 스토리를 엮은 책도 팔고 있었다. 캐릭터가 중세 판타지 동화책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이라 굉장히 관심이 갔다. 전시실은 지하와 1층 그리고 2층이 있는데 관람 순서는 그다지 상관이 없어 보였다. 저기 서 있는 조형물도 작가가 직접 창조한 캐릭터를 만든 조형물이다. 지하에 가보니 캐릭터들로 극장같은 분위기를 만든 전시 공간이 있었다. 저 의자에 앉아서 위에 있는 팜플렛을 읽으며 캐릭터들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작품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배치였다. 독특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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