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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145

양주 대원정사

대원정사는 여러 곳에 똑같은 이름이 있지만 내가 간 곳은 장흥에 위치한 대원정사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가 편했고 경사가 높은 곳에 있어서 좋았다. 납골상담을 하는 장소를 볼 수 있다. 주로 사람이 많을 때 할 것 같다. 꽤 분위기가 있는 사찰로 사실 건물은 현대식 건물이 많지만 사찰의 분위기는 난다. 여기에도 다른 사찰과 비슷하게 여김없이 종이 있다. 십이지신의 석상들이 나를 맞아줬다. 위엄이 있는 모습이다. 신자들이 거주하는 건물 2층에 불상이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거대한 삼장법사같은 석상도 볼 수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서 소원초를 구매하는 것은 많은 사찰에서 볼 수 있다. 이곳은 주로 죽은 사람들을 매장하는 것이 많은 곳으로, 명절이 되면 추모를 하기 위해서 많이 온다. 지대가 높아 풍경이 ..

오봉산 석굴암

오봉산 석굴암은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석굴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봉산 석굴암에 가려면 북한산 우이령 둘레길을 예약해서 들어가야한다. 차로는 사찰사람이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한다. 경사가 높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사찰 건물을 보기전에 키우는 개를 볼 수 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지만 순하다. 경사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있어보이는 사찰이다. 가을 시기에 오게 되면 코스모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떻게 이 경사에 건물을 지었는지 참 의문이다. 대대적으로 지금 개보수를 하는 중인지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곳 뿐만이 아니고 다른 곳도 많이 공사중이었다. 사찰에 가면 항상 보이는 문구다. 종을 치지 말아주세요. 종 치는 사람이 많나보다. 이곳이 그 대망의 ..

양주관아지

양주관아지는 양주에 있는 관아로 조선시대에 양주에서 운영되던 공공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곤장을 치는 장소가 보이는 것을 보니 사또가 근무하던 장소로 보인다. 여기에도 궁궐과 비슷하게 단청이 보인다. 사실 양주관아지는 그다지 흥미로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흥미로울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인에게는 이런 비슷한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그놈이 그놈같이 보인다. 그래도 이곳은 향교보다는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관아지 옆에는 옛날에 조정에서 내려준 비석들을 볼 수 있다. 몇년도에 내려졌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뒤에 전망대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게되면 관아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근처에 살면 한 번은 가볼만하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갈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

권율장군묘

권율장군묘는 장흥관광지 단지에 있으며 양주에 위치한 묘다. 권율장군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아낸 전과가 있으며 행주대첩을 이끈 장군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보통 이곳이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이 늦거나 직원이 쉬는날이면 들어갈 수 없다. 부지는 묘의 사이즈 치고는 굉장히 큰 편으로 웅장함이 느껴진다. 위에서 바라 본 아래의 풍경이다. 장흥관광지에 놀러왔을 때 들려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 듯 하다. 지도

양주 청련사 (Cheongryonsa Temple)

양주 청련사(Cheongryonsa Temple)는 양주 장흥에 있는 사찰로 외부에서 보기에는 언뜻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 곳이다. 내부에는 거대한 불상들이 있는 장소를 볼 수 있고 많은 작은 불상들을 볼 수 있다. 작은 연못도 볼 수 있는데 보통 사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단잉어를 볼 수 있다. 콘크리트 건물위에 지어져서 목조건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제대로 다른 사찰들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다른 여타 사찰들과 다를 바 없는 대웅전의 모습이다. 여러 건물 장소마다 불상들이 있다. 여기에는 공양미를 바치는 장소인가 보다. 닫혀서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존재한다. 이곳은 불상을 구매하고 배치하면 소원을 빌 수 있는 방인가 보다. 의외로 기와로 된 건물이 많아서 놀랐다. 외부에서 봤을 ..

양평곤충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은 양평에 있는 곤충에 대한 박물관으로 길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이곳은 공짜는 아니고 입장료는 3천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1층에는 나비로 장식을 한 기둥을 볼 수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곤충 표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슴벌레의 한살이라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신우항 교수라는 사람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곤충박물관의 재미는 지하에 있다. 이곳은 하늘소 특별전을 하는 장소다. 특별전이라고 해도 살아있는 하늘소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세계에 있는 하늘소들의 표본을 전시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하늘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살아있는 곤충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가 가..

양평군립미술관 (Yangpyeong Art Museum)

양평군립미술관(Yangpyeong Art Museum)은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규모가 큰 편의 미술관이다. 전시공간은 지하와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서는 지역 작가 초대전을 하는 것 같았다. 여러가지 색을 사용한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한다. 사슴이 돋보이는 그림이다. 조각을 한 작품도 볼 수 있다. 마침 이곳에 방문했을 때 경기미술협회 특별기획전을 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 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사실 양평에 있는 미술관이라고 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놀랐다. 물론 미술관 건물은 요즘 지어지는 미술관들과 비교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래도 양평에 사는 사람들이나 근처 사람들에게 많은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

양평 쉬자파크

양평 쉬자파크는 양평에 있는 자연공원이다. 산에 조성된 공원이라 운동화를 필히 신고가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전망대로 대다수 사람들이 간다.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는 직원도 전망대를 추천하더라.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서 걸어가다가 지도를 보고 전망대쪽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중간 중간에 나무가 있고 의자들에서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밤을 줍는 사람들도 보였다. 쉬자파크는 자연휴양림 같은 개념도 있어서 숙박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대자연에서 이런 멋진 숙박시설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느낌으로 깔끔해 보인다. 이곳이 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이제부터 산길이 지속된다. 쉬자파크를 둘러보려면 전망대를 보고 치유센터까지 가면 된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양평의 풍경이다. 양평을 보고 싶..

동구릉 (East Nine Royal Tombs)

동구릉(East Nine Royal Tombs)은 구리에 위치한 왕릉 장소로 9개의 왕릉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있는 무덤을 전부 다 둘러보려면 상당한 시간과 체력을 요한다. 걷는 장소는 평지도 있고 경사가 있는 장소도 있는데 왕릉마다 다르다. 왕릉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준비하는 재실은 다른 왕릉보다 훨씬 더 큰 편이다. 왕릉들은 전부 다 똑같이 생겼지만 지형마다 다르게 조성된 곳이 있어서 그런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동구릉을 둘러보기 전에 전부 다 돌아보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으니 미리 어디를 갈지 정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나는 전부 다 돌았지만 그렇게 하면 가족이나 친구사이에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왕릉 장소는 목릉으로, 다른 왕릉과 비교해서 독특한 ..

퍼스트가든 야간 (First Garden Nightscape)

퍼스트가든(First Garden Nightscape)은 파주에 있는 테마파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주간에 방문해도 좋지만 야간에 방문해도 좋은 장소다. 왜냐하면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서 아름다운 불빛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입구부터 화려하게 불빛으로 장식한 나무를 볼 수 있다. 야간에도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실 야간에는 동물들이 쉬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사람도 힘들고 동물도 힘들다. 식물 온실은 야간에는 불이 켜져서 오묘한 느낌이 든다. 밤에 오는 식물온실은 색다른 느낌이 든다. 주간에는 별 볼일 없었던 하트터널도 밤이되면 아름다운 하트 불빛터널로 변한다. 그냥 그저 그렇게 보이던 조각상도 밤이되면 빛을 받아 아름다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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