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Taereung Royal Tomb)은 노원구에 있는 왕릉으로 강릉과 가까이에 있는 왕릉이다. 강릉보다 큰 규모로 태릉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소풍을 온다. 나무들이 잘 자라고 관리되어 있어서 피톤치트 힐링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사람들이 왕릉에 오는 이유는 사실 무덤을 보러 오는 것 보다는 산책 개념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다른 왕릉보다는 무덤 모양과 석상이 비교적 잘 보이는 곳이다. 단청도 잘 칠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청의 순기능은 장식 및 나무를 보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왕릉 근처에는 커다랗게 자란 소나무들이 많다. 태릉에는 조선왕릉전시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보통 다른 왕릉 전시관에 비해서 규모가 제법 크다. 안에는 미니 홍살문부터 제사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한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