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평 여행 8

더스테이힐링파크 (The stay healing park)

더스테이힐링파크(The stay healing park)는 가평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여러 복합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힐링파크의 가장 메인이 되는 와일드 가든이다. 정원을 서양식으로 꾸며놔서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풀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자라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은 교회다. 이렇게 작은 교회가 있다. 기독교나 천주교인이라면 좋아할법하다. 예배를 실제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곳은 정원들 외에도 산책로가 있는데 길이가 꽤 길다. 조금 작은 산길이라고 보면 된다. 경사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길이가 길어서, 다 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중간 중간에 독특한 나무도 보인다. 캠프파이어를 하라고 만들어 둔 느낌이다. 다행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정원도 ..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여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가평에 있는 잣나무숲으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이다. 일반차량과 장애인차량 그리고 버스차량의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데 일반 차량 주차장은 주말이라면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그래서 저렇게 길가에 주차한 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평일에 오면 아마 주차장은 널널할 것으로 생각된다. 입장료는 무료는 아니며 기억상으로 천원 정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곳은 일정 구간은 데크길로 되어 있어서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크길도 짧다고 하기는 어려워서 잣나무 숲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데크길만 걷는 것도 충분하다. 처음에 가서 든 생각은 생각보다 굉장히 잘해두었다는 생각이었다. 잣나무들도 멋있지만 나무데크길을 높게 그리고 잘 지어두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확실히 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2- (Edelweiss Swiss Theme Park)

이 곰인형이 있는 장소는 카페 건물의 지하이다. 여기서 위로 올라가게 되면 카페로 갈 수 있다. 카페는 사실 좀 더 귀엽게 꾸미면 좋았을텐데 디자인이 너무 별로인 느낌이었다. 사실 이곳 말고도 여러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원래 사람이 살던 곳을 카페 건물로 쓰고 있는 듯 하였으며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에도 샤워 부스가 있고 사람이 살던 생활감이 보이는 공간도 있었다. 3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전용 공간인데 아늑해보였다. 여기 팜플렛을 보면 카페가 엄청나게 멋있게 소개가 되어있는데 별 게 없었다. 경치는 볼만했다. 그게 전부다. 부지는 넓어서 계속 계속 부지런히 걸어야한다. 벽화가 너무 오래되서 저렇게 벽이 까지고 있는데 도대체 왜 유지보수를 안하는지 의문이다. 이곳이 지어진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1- (Edelweiss Swiss Theme Park)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Edelweiss Swiss Theme Park)는 가평에 있는 테마파크로 스위스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차는 밑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한다. 경사가 조금 있지만 못 올라갈 수준은 아니다. 원래는 매표소 전에 커피를 파는 카페도 있는데 어찌된일인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매표는 저기 빨간색 지붕처럼 보이는 곳에서 하고 차단기 쪽으로 들어간다. 첫 입구는 꽤 멋드러지게 꾸며놓았다. 관람하기전에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위에 보인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아니면 여기 아스팔트로 된 길을 따라 관람하면 된다. 이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스 테마파크에는 여러가지 박물관들이 있다. 이곳은 와인 박물관이다. 여기에 있는 건물들은 스위스에 있는 건물들과 굉장히 비슷하게 지어졌다.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The Garden of Morning Calm) -2-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죽이다가 어느정도 어두워지니 불빛이 들어왔다. 밤이 되어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니 꽤 볼만하다. 조명은 전체 부지에 설치가 된 것은 아니고 군데 군데 갈 수 없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정자가 있는 곳까지 오게 되면 끝가지 다 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동화의 집을 연상케하는 집도 보였다. 근데 솔직히 조명은 좋았는데 전부 다 옛날 느낌이 났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2000년대 초반에 멈춰있는 느낌이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해파리 같이 생긴 조명도 설치되어있다. 확대해서 보면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이곳이 오색불빛정원전의 하이라이트 장소다. 올라가면 대략적인 정원의 모습이 한 눈에 보인다. 여기는 그래도 꽤 괜찮은 느낌이 들었다. 다른 곳에 비해서는 제일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The Garden of Morning Calm) -1-

아침고요수목원 (The Garden of Morning Calm)은 가평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봄 여름 가을에는 꽃과 식물이 가득하지만 겨울에는 식물이 없기 때문에 오색별빛정원전을 열어 사람들이 방문하게 만들고 있다. 처음 입구를 들어가기 전에 고양이 여러마리가 보인다. 티켓은 무인 매표소에서 구매하거나 사람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데, 무인 매표소가 편하기는 하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보았다. 보통 일루미네이션을 한다고 하더라도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아침고요수목원은 꽤 오랫동안 해마다 오색별빛정원전을 해서 그런지 유명한 듯 보였다. 가장 처음에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보이는 아침고요수목원의 팻말이다. 겉으로 보기에 교체하지 않고 꽤 오래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구 근처에는 ..

가평양떼목장 (Gapyeong Sheep Farm)

가평양떼목장(Gapyeong Sheep Farm)은 말 그대로 가평에 있는 양떼목장으로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멀리 가지 않고도 양떼목장에 갈 수 있다. 우리가 보통 대관령 양떼목장만 생각해서 갈 엄두가 안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양떼목장은 메리트가 있다.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카페와 베이커리만 갈지 아니면 목장으로 가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먹이를 줄 지를 고르면 된다. 당연히 양떼목장에 왔으므로 일단 목장에 가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동물들은 당나귀와 양 그리고 알파카가 있다. 양과 알파카는 인기가 많은 반면에 당나귀쪽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쓸쓸해보였다. 양들은 바닥에 떨어진 건초를 먹는데 사람이 건초 더미를 받아와서 주면 잘 먹는다. 털이 깎인 양도 볼 수 있다. 마치 옷을..

가평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Italian Village Pinocchio & Da Vinci)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Italian Village Pinocchio & Da Vinci)는 쁘띠프랑스 회사가 사업 확장을 위해서 이탈리아 테마파크를 만든 곳으로 가평에 위치해 있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해외에 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테마파크는 언제나 환영이다. 이탈리아 마을에 입장하려고 길을 올라가다 보면 쁘띠 프랑스가 보인다. 온라인 예매에서는 쁘띠 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을 따로도 팔고 통합해서도 팔고 있는데 사실 이탈리아 마을에서 제대로 관람을 한다면 엄청나게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탈리아 마을 한 곳에만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들어가기 전에 사자상 두 마리가 반겨준다. 이탈리아에도 사자가 유명한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입구부터 벽돌을 사용한 벽이 보여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