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니지모리 스튜디오 주간 (Nijimori Studio)

Fuukei 2022. 12. 29. 11:00
반응형

 

니지모리 스튜디오(Nijimori Studio)는 동두천에 위치한 일본식 테마파크로 일본의 옛날 건물을 재현한 건물들과 일본 음식 가게들, 기모노와 전통 옷을 입을 수 있는 옷 가게, 기념품 가게, 일본식 숙박시설인 료칸 등 여러가지가 있다.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일본에서 신는 나막신이나 다른 기타 소품들을 벽에 전시하고 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여러가지 일본에 관련된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홈페이지상으로는 엄청나게 큰 장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오면 그렇게 큰 장소는 아니고 실내가 아닌 외부만 걷는다면 1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다.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후에 설명을 하겠다.

 

 

위의 사진과 지금 사진에 연기가 나고 있는 이유는, 니지모리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 나무로 불을 떼는데 저곳에서 몸을 녹이고 데우는 용도 겸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용도다. 마시멜로를 사서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원래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촬영 세트장으로 기획되어 지어졌다가 일반인에게 개방한 케이스라 왼쪽에 보이는 건물 전부 다 세트장이다. 겉의 건물 외형만 볼 수 있고 실제로 들어갈 수는 없다. 

 

 

그래서 사실 관광할 요소가 더욱 줄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다. 블로그나 SNS를 보면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엄청나게 좋은 곳인 것 처럼 홍보를 했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다. 저 멀리 오른쪽 사이드에 보이는 건물도 여관 건물이라 일반 입장객은 들어갈 수 없다.

 

 

니지모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현재 둘러볼 수 있는 시설은 눈에 보이는 곳이 전부다. 내가 서 있던 뒤에는 니지모리 성을 짓기 위해서 한창 공사중인데 언제 공사가 끝날지는 알 수 없다. 성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부지가 굉장히 작다. 

 

 

일본에는 저렇게 나무 조각에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어서 그런지 그대로 재현해두었다. 

 

 

야간이 되면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건 나름 볼만하다. 이곳에도 여러가지 소원을 빈 나무조각들을 걸어두었다.

 

 

어떤 사람은 옛날 교토 건물의 느낌이 난다고 글을 썼던데 사실 나는 교토에 가보질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다.

 

 

니지모리 마스코트 고양이들이다. 총 3마리가 있다고 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자기들끼리 놀기도 하고, 혼자서 있기도 하고 혹은 직원과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응형

 

 

고양이 신사라고 한다. 고양이 신에게 소원을 비는 것이다.

 

 

아까 위의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총 3마리다. 이 고양이는 살이 좀 찐 편이었다.

 

 

물과 함께 보는 니지모리의 경치는 나름 볼만하다.

 

 

전등들을 클로즈업 하면 일본에 온 느낌도 든다.

 

 

여기에서 니지모리의 메인 테마곡을 치고 SNS에 올리면 5천원 상당의 니지모리 코인을 준다고 한다. 이벤트이긴 한데 상시로 하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등불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니지모리 성을 만들고 있는 장소다. 아마 내년에는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메인 거리는 이렇게 생겼다. 입장하면 이 메인거리를 먼저 볼 수 있다.

 

 

일본 풍의 옷도 빌려볼 수 있는데 물론 유료다.

 

 

이런 교복 스타일의 옷이나

 

 

일본 느낌이 나는 여러가지 옷을 입어볼 수 있다. 무인 자판기에서 구매하면 된다.

 

 

옷을 대여하는 것은 직원이 있어서 도와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은 친절하다)

 

 

옷가게 있는 건물 2층에는 여러가지 일본에서 가져온 책들이나 물품들이 있다. 오래된 물건들이 많아서 보지 못했던 신기한 것들이 제법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오래된 카메라나 기계들이다.

 

 

일본 인형도 있었다. 집에 있으면 밤에 무섭다고 한다.

 

2022.12.29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니지모리 스튜디오 야간 (Nijimori Studio)

 

니지모리 스튜디오 야간 (Nijimori Studio)

니지모리 스튜디오(Nijimori Studio) 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인 아이노 팡야 카페다. 분위기가 옛날 고풍스런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일본 느낌이 많이 나서 좋

fuukei.tistory.com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