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어는 워킹홀리데이에서 마지막 목적지로 갔던 곳이다. 캔모어는 밴프 근처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투숙을 하러 많이 찾기도 하고 등산을 하러 많이 찾기도 한다. 관광 시즌이 되면 인원을 많이 뽑는 편이고 시급도 높다. 특히 하우스키퍼 일자리가 많다. 그래서 나도 하우스키퍼로 일을 했다. 시급도 아마 캐나다에서 높은 축에 속할 것이다. 시급 14불을 받았었다. 캔모어는 로키산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로키산맥을 보면서 여행을 하는 관광열차도 지나간다. 가격을 찾아보니 몇백만원이었다. 작은 마을 수준의 도시이기 때문에 큰 건물은 없고 아기자기하게 작은 건물들이 많다. 이전에 본 새스커툰과 아마 많이 비교가 될 것이다. 새스커툰은 정말 아니다. 관광으로 많이 오기 때문에 경치는 끝내주게 좋다. 개인적으로 여름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