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유럽

베를린 여행 (브란덴부르크, 박물관, 동물원)

Fuukei 2022. 10. 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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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개선문 브란덴부르크 문이다. 고대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 입구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다른 나라의 개선문과 비슷하게 인기가 많아 사진 찍는 사람들이 항상 많다. 개인적으로 문 위에 마차가 특이하고 멋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가 아마 연방의회의사당 일 것이다. 여기를 들어가서 관광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되는데 들어가서 맨 위까지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사실 경치 보다는 안에 구조물이 독특하게 생겨서 보는 것이 재미있다.

 

 

독일에서 놀랐던 점은 자전거 도로가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은 자전거 도로인 줄 모르고 그 위에서 걷다가 자전거 타는 사람이 눈치를 준 적 있다. 한국과는 다르게 자전거 도로에서는 자전거가 우선이다.

 

 

동독 정부가 서독 정부 보라고 높게 지었다는 TV 타워가 보인다. 베를린에서는이 타워가 한국에서의 남산타워라고 보면 된다.

 

 

유럽답게 교회나 성당이 전부 멋있게 지어진 곳이 많다. 그래서 그걸 보는 재미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도로 위를 달리는 트램이 있었으면 재밌을 거라는 생각을 트램을 타고 보게 되면서 생각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도 트램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박물관 섬에 가면 여러 가지 박물관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데 사실 이것만으로도 베를린 관광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집트 박물관이었다.

 

 

 

이 문양은 멋있어서 한번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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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번화가를 느낄 수 있는 포츠담 광장이다. 한국식 정자와 소니 센터 그리고 멋지게 지은 현대식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세계 3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 장소다. 바깥도 멋있지만 실제 내부로 들어가면 장식이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참고로 안은 보안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여기도 영국과 비슷하게 전철이나 지하철은 한국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워낙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베를린에 갔을 때도 동물원에 갔었는데 의외로 많은 동물들을 전시해서 재미가 있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동물들이 잘 움직이지는 않았다. 

 

 

거북이가 굉장히 크다. 큰 거북이들은 등에 탈 수도 있다. 등딱지가 매력적이게 보인다.

 

 

카멜레온이 나무를 잡은 포즈가 웃기다. 마치 사람이 나무를 올라가려고 잡은 것 같다.

 

 

이 카멜레온은 색깔이 잘 드러나지만 실제로 풀이 많은 곳에 있는 카멜레온은 잘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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