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유럽

파리 여행 (개선문,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Fuukei 2022. 10.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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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갔을 때는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는 꽃들과 십자가가 여러 군데 있었다. 지금과는 다르게 이슬람 세력의 테러가 심할 시기였기에 조금 무섭긴 했다.

 

 

파리에 간다면 누구든지 한 번씩 들린다는 파리의 개선문이다. 개선문은 지하철 통로처럼 지하도로를 통해서 건너 가야만 한다. 단지 개선문만 보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도 여러 가지 조각품이나 전시물이 있다.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볼 수 있는 파리의 전경이다. 회전교차로에 개선문이 위치 하기 때문에 여러 방향으로 파리의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파리 도심지의 거리다. 서울처럼 깨끗하지 않고 의외로 지저분하다.

 

 

 

 

한국도 요즘 이런 주차장이 많이 도입되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이전부터 도로 위에 주차장을 만들어 두고 직접 사용자가 결제 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샹젤리제 거리인데 내가 생각한 것 만큼 화려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요즘에 지어지는 한국의 쇼핑몰이나 옷가게가 있는 거리들이 더 세련되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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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서는 흑인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나도 그 호객행위에 당해서 강제로 팔을 잡히는 불쾌한 경험을 했었다. 팔을 세게 잡아 아픔이 느껴질 정도인데 경찰들은 그런 호객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안 하는 편이었다.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가서 뒷쪽 골목으로 가면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광장에 모여 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세느강이다.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할 수도 있다.

 

에펠탑은 밤에는 불이 켜지는데 주간에 가도 멋있다. 다만 최근에 에펠탑이 유지 보수 공사가 안되어서 무너질 수 있다는 심각한 위험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관광을 가는데 주의를 요한다.

 

 

이 곳은 파리 근처의 라데팡스라는 신도시이다.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으며 현대적 건물들이 많고 파리의 도심과는 다르게 조금 더 세련되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라데팡스가 더 좋았다.

 

 

이것은 라데팡스의 개선문이다. 사실 굳이 라데팡스도 개선문이 필요할까 생각은 했다.

 

 

 

개인적으로 파리는 그다지 좋은 관광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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