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유럽

스위스 몽트뢰와 시옹성 여행

Fuukei 2022. 10. 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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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베

 

 

유럽은 한국보다 기온이 높아 겨울에도 비가 많이 내린다. 한국에서는 사실 비 보다는 눈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기온이 높아 비가 내리면서 불구하고 유럽의 겨울은 은근히 춥다.

 

 

촛대 같이 생긴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유럽이다. 아니 스위스의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한국에서는 저렇게 생긴 나무를 보지는 못했다.

 

 

 

한국에서도 보이던 친숙한 스마트의 로고다. 벤츠의 경차 브랜드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길은 브베에서 몽트뢰로 가는 길이다. 저 멀리 보이는 성이 시옹성인데 몽트뢰에서 유명한 성이다. 나는 걸어서 갔는데 보통 걸어가는 사람은 없다.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시옹성이다. 실제로 직접 보면 굉장히 멋있다. 오래된 성을 그대로 보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에 건물이 하나도 없는데 저 성만 떡 하니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성만 나오게 사진을 찍는 것도 쉽다.

 

 

호숫가에 있는 스위스의 도시들은 호수 근처에 위치하여 호수와의 조화로운 풍경이 아름답고 거대한 산맥과 호수 때문에 그 웅장함에 항상 감탄한다.

 

 

물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새들이 있다. 물고기를 먹기도 하고 사람들이 먹을 것을 주는 경우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  호숫가 길을 따라 걸으면 그것은 바로 행복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가로수와는 다른 가로수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나라마다 심는 나무들이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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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은 따로 여행을 가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호수를 따라 쭉 걷기만 해도 여행 온 기분을 느낄 듯 하다.

 


몽트뢰

 

 

이곳은 몽트뢰에서 높은 지역에서 찍은 사진인데 전망이 아주 기가 막힌다. 스위스에서 몽트뢰가 유명한 관광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호수는 레만 호라고 하는데 스위스가 절반 프랑스가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여러 도시에 걸처져 있다. 여태까지 보았던 호수들이 전부 레만 호수다.

 

 

 

 

날씨가 좋을 때 혹시 시옹성은 또 색다른 느낌이 있다. 원래 흐린 날보다 맑은 날이 더 좋아보이는 법이다.

 

 

시옹성에 입장하려면 입장료가 필요하고 입장이 가능한 시간은 정해져있다. 학생은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랑스령에 있는 성 중에서 아마 가장 유명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꼭 이 성에 들려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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