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문화비축기지 (Oil Tank Culture Park)

Fuukei 2022. 12.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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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Oil Tank Culture Park)는 부지는 넓지만 주차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예술인들을 위한 부스도 있어서 비축기지 내에서 물품들을 팔고는 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예전에는 석유를 저장하던 시설이었는데,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뒤로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장이나 공연장 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그래서 멀리서 봐도 석유를 저장하던 시설처럼 보인다.

 

 

예전에 사용하던 석유시설을 보존해둔 장소도 있다. 사실 비축기지가 문화행사나 공연이 없으면 볼 것이 거의 없다. 이 건물도 화려하지만 볼 것은 그다지 없는 곳이었다.

 

 

각각의 건물마다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내가 쏜 위성 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어떤 전시를 하는지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 확인해야한다.

 

 

오랫동안 석유기지로 사용됐던 곳으로 으스스한 곳도 있다. 그 장소에 촬영을 하러 온 사진가들도 있었다.

 

 

 

건물이 오래되서 정감은 갔는데 볼 것이 워낙 없어서 거의 산책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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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가 넓어 좀 걸어야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이 좋다.

 

 

여기는 들어갈 수는 없고 밖에서 예전에 사용되던 저장시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밑이 엄청 깊어서 떨어지면 위험할 정도였다.

 

 

여기서 엄청나게 많은 사진가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서 자주 사용되는 장소 같았다. 본래의 용도는 사진 상에 보듯이 스테이지가 있어 공연을 위해서 사용된다.

 

 

저 겉면의 색깔은 마치 국방색을 연상시키는 색이다.

 

 

이상하게 생긴 건물이 있어 들어갔는데 건물은 마음에 들었다.

 

 

건물별로 T1, T2, T3 이렇게 숫자를 붙여서 구분해뒀다.

 

 

카페는 T6 건물에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내가 갔을 당시에는 카페가 운영을 하지 않아서 들어갈 수 없었다.

 

 

비축기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지대도 있어서 비축기지를 다 둘러보고 올라가서 비축기지의 전경을 보는 것도 좋다. 특별한 공연이나 문화행사가 없다면 지루하기 때문에 그런 이벤트가 있을 때만 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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