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허브아일랜드 (Herb Island Pocheon)

Fuukei 2022. 12.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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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아일랜드(Herb Island Pocheon)는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로 주로 광고하는 것은 허브이며 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넓기 때문에 보통 주차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처음에 들어가게 되면 허브 아일랜드 이름답게 허브를 파는 장소가 나온다. 사실 처음부터 허브를 광고하고 파는 곳이라서 좀 많이 상업적이었다. 건물은 유럽 스타일을 지향하는 스타일이었다.

 

 

허브 힐링센터 앞에는 정원과 큰 트리가 있어서 겨울이 되면 트리에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할 것 같았다.

 

 

허브 아일랜드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 식물 박물관, 산타마을, 베네치아 야외무대, 허브카페, 허브 베이커리 등 여러가지가 있다. 참고로 핑크뮬리 축제도 여는데 매년 열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갔을 때는 축제중이어서 갈 수 있었다.

 

 

이곳은 음식점 앞에 있는 정원으로 호두깎이 인형과 여러가지 허브들을 심어두었다. 허브들에서 핀 꽃이 인상적이었고 냄새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돌로 만든 정원에는 백설공주나 난쟁이 등 동화에서 나오는 캐릭터 동상들을 세워뒀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아마 캐릭터 동상들을 둔 듯 하다. 밤에는 빛나는 조명들도 보였다. 허브 아일랜드는 늦게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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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베네치아를 만들어둔 시설도 있는데 배 타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베네치아쪽 집들의 특징이라면 저 집에 들어가서 동화에서 나온 캐릭터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간이 스튜디오다. 근데 시설들이 많이 낡아서 아쉬웠다.

 

 

 

대략적으로 허브 아일랜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지대도 있었다.

 

 

산타마을은 사실 겨울이 아닐 때 가게되면 좀 무안한 곳인데 눈이 내려야 볼만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었다. 간이 음식과 커피를 파는 곳과 기념품을 파는 곳, 그리고 교회가 있었다.

 

 

중간에는 꽃을 심어두어 풍경을 지루하지는 않게 했다. 사실 가운데에 있는 구조물의 목적이 뭔지 잘 모르겠다.

 

 

여기에서는 기념품과 커피 및 스낵을 살 수 있다. 사실 풍경을 보면 겨울에 올 법한 장소다. 여름과 가을에는 초록빛 밖에 보이지 않아서 덜 신선했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식물 온실도 있는데 잘 꾸며뒀다. 전체적으로 시설들이 많이 낡고 상업적인 유도가 심하기는 하지만 입장권이 그렇게 비싸지 않고 부지가 넓은데다가 볼 것도 은근히 많고 주차하기도 수월하니 적당히 놀러 올 곳이라고 생각이 된다. 한 번 정도 방문하는 것은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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