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중앙공원 주간

 

옥정중앙공원은 양주 옥정 신도시에 있는 커다란 공원이다. 옥정 호수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 공원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호수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

 

 

특이하게 공원에 솟대들과 돌을 쌓아 두었다.

 

 

이 돌탑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아마 미신의 종류로 생각된다. 공원의 뷰는 아파트들이 한 눈에 보이는 장소에 있다. 즉 접근성이 좋다는 이야기다.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잘 구분되어 있어서 서로 불편하게 다닐일이 없고 또 최근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스팔트 질이 굉장히 좋다. 작은 하천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면 되는데 이게 또 길이가 길기 때문에 운동이 된다.

 

 

옥정 신도시의 메인 공원이기 때문에 굉장히 거대하다. 일산 호수공원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공원들과 비교했을 때 무시할 수 없는 규모다.

 

 

여러군데에서 다리를 통해 옥정공원에 갈 수 있다. 아파트가 여러 곳에 있으므로 주민들이 이용하려면 여러군데로 길을 만들어둬야한다.

 

 

특이하게 생긴 다리도 있었는데 사람이 만세를 하고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반응형

 

 

단풍이 들어 붉은 빛을 내는 단풍나무도 있었다.

 

 

여기가 옥정중앙공원의 호수인데 다른 공원의 호수와 비교하면 작다. 하지만 연못이라고 하기에는 크므로 작은 호수라고 생각하는게 적당하다.

 

 

호수에는 분수대가 있어서 여러개의 분수가 물을 뿜으면서 화려한 물보라를 만들어낸다. 여름에 분수에서 나오는 물보라를 보면서 피서를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올라가서 하트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게도 만들어둬서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근에 만들어진 공원이라 모든 것이 상태가 좋아서 어디를 가더라도 산책하는데 지장이 없다. 관리도 잘 되고 있었다.

 

 

인조이긴 하지만 벚꽃나무를 두고 사진 스팟도 만들어뒀다. 최근에는 인생샷이라고 찍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둔 듯 싶었다.

 

옥정중앙공원은 양주나 동두천 혹은 의정부에 사는 사람들이 일산 호수공원이나 다른 도시의 호수공원을 가려면 굉장히 멀기 때문에 거리가 가깝고 최근에 만들어진 큰 호수공원을 찾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