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여의도 공원 (Yeouido Park)

Fuukei 2022. 12.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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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Yeouido Park)은 여의도 한 가운데에 있는 공원이다. 건물들 중간에 커다란 부지가 있어서 그곳에 공원을 조성해뒀다. 여의도 한강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연못이 있는 곳에는 커다랗고 멋지게 자란 소나무가 보인다.

 

 

또한 연못 근처에는 정자가 있어서 앉아서 연못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거북이나 물고기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한다.

 

 

공원을 돌다보면 자전거 도로도 보인다. 저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갈 수도 있고 여의도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도 있다.

 

 

걷다보면 이런 하트 예술 조형물이나 아니면 다른 예술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나무 계단과 나무 의자도 있다. 앉아서 쉬라는 의미 같다.

 

 

여의도 한강공원만큼은 아니지만 잔디밭에서 쉬고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버드나무가 인상적이었다.

 

 

물이 맑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수생 식물들이 많이 자라는 것으로 보아서 수질이 나쁘지는 않아 보였다.

 

 

여의도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분명히 점심시간에 많은 직장인들이 커피를 들고 산책을 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이 나무와 같이 노는 모습도 보였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 여의도 공원이 더 한적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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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 한 가운데에는 이렇게 큰 광장도 있어서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거나 전동 킥보드 혹은 킥보드를 탈 수 있다. 실제로 자전거들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잘 관리되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 공원에 와서 산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부러워졌다.

 

 

계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 비행기에 올라서 구경을 할 수도 있어보였다. 

 

 

사람이 거의 없는 조용한 장소도 있다. 공원 안의 자연 생태의 숲이란 공간으로 이곳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하면서 곳곳에 핀 꽃을 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다.

 

 

철쭉이 거의 다 지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땅에 떨어진 철쭉도 아름답게 보였다.

 

 

생태의 숲 산책로에는 대나무가 심어져 있는 구간도 있는데 여름에 오면 시원할 것 같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 한적한 곳을 선호하는 사람이나 여의도 안에서 조용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여의도 공원이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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