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Itaewon)을 둘러보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냥 이태원역에서 내려서 거리를 걷는 것과 나처럼 경리단길을 올라가서 높은 곳에서 이태원 경치를 바라보는 방법이 있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경리단길이 쇠락하여 상권이 좋지 않았던 시기라 가게들이 많지 않았다. 올라가다 보면 남산타워가 보이는데 남산타워를 끼고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다. 올라가는 길은 꽤 걸어야하기 때문에 운동화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목적지를 그랜드 하얏트까지 걷는 것으로 한다. 케냐 대사관에 있는 커피숍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커피도 맛있을 뿐더러 남산 타워를 끼고 이태원을 한 눈에 바라 볼수 있기 때문에 이곳을 가는 것을 굉장히 추천하는 바이다. 대사관에서 커피를 마시고 휴식을 취한뒤에 내려오는 길을 따라 이태원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