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Lotteworld Aquarium)

Fuukei 2022. 11. 24. 16:21
반응형

 

롯데월드 아쿠아리움(Lotteworld Aquarium)은 롯데월드 타워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이다. 이전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63빌딩 아쿠아리움이 서울에서 인기가 있었지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생긴 뒤로는 이곳으로 많이 온다. 아무래도 새로 지어져 있기도 하고 벨루가라는 돌고래가 여기 밖에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 들어가기 되면 Share the Nature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초장에는 비교적 단순한 물고기들 부터 전시가 되어있다.

 

 

사실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사진만 보고 어떤 물고기인지는 판단이 어렵다.

 

 

하지만 이것은 명확히 보기만 해도 악어 임을 알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 악어가 있는 것은 드문 일인데 아마 정글에서 사는 물고기들을 전시하면서 악어도 있으면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전시를 해둔 듯 하다.

 

 

토마토 개구리이다.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고 실제로 토마토 색깔이라 매력적이게 생겼다. 개인적으로 개구리를 매우 좋아한다.

 

 

 

사실 이 물고기는 많이 봤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피라냐로서 식인 물고기로 자주 알려져 있다.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저 작은 입에 날카로운 이빨이 자라있다.

 

 

물고기들이 위로 지나다니는 수중터널도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근데 저 터널 구조물 위에 아이를 두고 사진을 찍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다.

 

 

흥미롭게 물고기들을 바라보는 아이의 사진이다. 나도 어릴 때는 저런 호기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좀 줄어들었다.

 

 

눈으로만 봐주세요 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만지는 아이들도 있을 것 같다. 워낙에 손을 가져다 대기 가깝게 전시를 해 놓았다.

 

반응형

 

 

여타 다른 아쿠리아움과 같이 거대한 수조를 지어서 물고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항상 이런 포인트가 사진이 잘 나오는 구간이기도 하며 멋있어 보이는 구간이기도 하다. 보통 메인 수조라고 한다.

 

 

생긴게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귀엽지 않은가?

 

 

거대한 문어가 작은 바위 틈새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연체 동물이라 그렇다. 생긴게 좀 무섭게 생겼다.

 

 

복어다. 귀엽다. 그리고 저 작은 입으로 먹이를 먹는다.

 

 

보통 해파리를 조명에 쏘아 여러가지 색으로 변신을 시키는데 이것이 또 인기가 있다.

 

 

아까 보았던 메인 수조다. 여기가 사진을 많이 찍는 스팟이다. 

 

 

이 터널은 벨루가를 볼 수 있는 터널이다. 이곳을 지나가다보면 벨루가가 헤엄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벨루가다.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많은 벨루가가 폐사를 했다고 한다. 전시도 좋지만 사육함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전시를 하지 않는 방법이 좋다고 본다.

 

 

지어진 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해서 좋은 아쿠아리움이고 여러가지 물고기와 파충류 그리고 벨루가를 볼 수 있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쿠아리움으로, 갈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아쿠아리움 이외에도 롯데월드몰에서 구경하는 것도 일종의 재미므로 몰과 아쿠아리움을 코스로 껴서 가면 좋다고 생각된다.

 

2022.12.11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 아쿠아플라넷 63 (Aquaplanet 63)

 

아쿠아플라넷 63 (Aquaplanet 63)

아쿠아플라넷 63(Aquaplanet 63)은 63빌딩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처음에 들어가게 되면 물고기들과 귀여운 수달 가족이 있다. 내가 갔을 때는 먹이를 먹고 싶어서 저런건지 머리를 문쪽에 들이대고

fuukei.tistory.com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