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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38

장자호수공원 (Jangja Lake Park)

장자호수공원(Jangja Lake Park)은 구리에 위치한 호수공원으로 예전에는 구리시에서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아 시설이 낡고 볼품없었지만 최근에는 엄청난 투자를 통해서 굉장히 좋아진 호수공원이다. 저 건물에서는 2층에서 장자호수에 사는 생물들을 알아볼 수 있고 해설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다. 철쭉이 피는 시기에 가면 아름다운 철쭉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산책로는 자전거 도로에서 걸어도 되고 별도의 산책로도 있다. 독특하지만 아름답게 생긴 꽃도 찾아볼 수 있다. 장자호수에는 보라색 철쭉부터 하얀색 철쭉까지 없는 색이 없다. 호수변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구조는 한 바퀴 돌아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도로 갔다가 다시 돌아올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 호수 위..

서울함 공원 주간 (Seoul Battleship Park Daytime)

서울함 공원(Seoul Battleship Park Daytime)은 주간에 가게되면 잠수함이 전시된 곳도 볼 수 있고 참수리 고속정과 서울함 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다. 잠수함의 내부는 엄청나게 작아서 옛날에 어떻게 생활했는지 궁금할 정도다. 서울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이 필요한데 참수리 고속정도 둘러보고 서울함도 둘러볼 수 있는 동시에 입장이 가능한 티켓이다. 걸어서 오기도 편하기 때문에 산책삼아 걸어서 와서 서울함 공원에 들릴 수도 있다. 아니면 한강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쭉 내려오면 공원이 보인다. 고속정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바다에서 교전이 나면 저 조그만 공간에 들어가서 기관포를 쏜다. 군함을 타게 되면 옛날 군함들은 이렇게 창문이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요즘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

서울숲 (Seoul Forest)

서울숲(Seoul Forest)은 서울의 중심의 숲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에 서울이 붙었으니 그렇기도 하고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들인 강남과 용산에서의 접근성이 가깝기 때문이다. 서울숲의 주차장은 넓지만 평일에 갔었는데도 주차장에 들어가기까지 20분 정도가 걸렸다. 주말은 상상하기도 싫다. 서울숲은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생태숲, 거울연못, 별빛정원 등 여러가지 장소들이 있다. 다 둘러봐도 좋지만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 서울숲은 총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구역마다 볼 수 있는 장소가 다르다. 그래서 지도를 잘 보고 가야한다. 이곳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있는 근처로 말 동상들이 많은 곳이다. 원래 분수대도 있는데 작동을 안하고 있었다. 저 뒤에는 거울연못도 있다. 요즘에는 스케이트 보드가 인..

북서울꿈의숲 (Dream Forest)

북서울꿈의숲(Dream Forest)은 강북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곳으로 한 번쯤은 안 가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둘러보면 되는데 일반 산책코스와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외진 산책코스가 있다. 그곳으로 가면 장미원에 도착할 수 있다. 장미가 피는 시즌에 가면 장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운좋게 내가 갔을 때는 장미가 피는 시즌이어서 장미가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얀색 장미부터 분홍색 장미까지 있었다. 분홍색 장미의 잎은 마치 하얀색 도화지에 분홍색 물감을 옅게 칠한 듯 했다. 사슴을 키우고 있는 사슴 방사장도 있는데 내가 철조망 가까이 가니 먹이를 주는 줄 알고 가까이 다가왔다. 사슴들이 적지는 않은데 크기가 작은 아기 사슴도 있는 듯 ..

임진각 관광지 (Imjingak Resort)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관광지(Imjingak Resort)에는 여러가지 장소들이 있다. 평화랜드, 평화누리 공원, 망배단, 자유의 다리, 임진각 평화 곤돌라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나는 평화누리 공원과 DMZ를 갔다. 평화누리 공원은 임진각 관광지 내에 있는 커다란 공원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평화를 주제로 한 공원인 만큼 그것을 주제로 한 구조물도 있다. 타일로 장식을 한 터널도 있다. 평화를 주제로 한 타일인가 보다. 뜬금없이 수도꼭지 조형물이 있었는지 이 수도꼭지는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 수 없었다. 좀 황당했다. 저 스테이지에서는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행사를 진행해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걷기에는 좋았다. 거..

문화비축기지 (Oil Tank Culture Park)

문화비축기지(Oil Tank Culture Park)는 부지는 넓지만 주차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예술인들을 위한 부스도 있어서 비축기지 내에서 물품들을 팔고는 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예전에는 석유를 저장하던 시설이었는데,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뒤로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장이나 공연장 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그래서 멀리서 봐도 석유를 저장하던 시설처럼 보인다. 예전에 사용하던 석유시설을 보존해둔 장소도 있다. 사실 비축기지가 문화행사나 공연이 없으면 볼 것이 거의 없다. 이 건물도 화려하지만 볼 것은 그다지 없는 곳이었다. 각각의 건물마다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내가 쏜 위성 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어떤 전시를 하는지..

옥정중앙공원 주간

옥정중앙공원은 양주 옥정 신도시에 있는 커다란 공원이다. 옥정 호수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 공원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호수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 특이하게 공원에 솟대들과 돌을 쌓아 두었다. 이 돌탑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아마 미신의 종류로 생각된다. 공원의 뷰는 아파트들이 한 눈에 보이는 장소에 있다. 즉 접근성이 좋다는 이야기다.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잘 구분되어 있어서 서로 불편하게 다닐일이 없고 또 최근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스팔트 질이 굉장히 좋다. 작은 하천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면 되는데 이게 또 길이가 길기 때문에 운동이 된다. 옥정 신도시의 메인 공원이기 때문에 굉장히 거대하다. 일산 호수공원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공원들과 비교했을 때 무시할 수 없는 규모다. ..

여의도 공원 (Yeouido Park)

여의도 공원(Yeouido Park)은 여의도 한 가운데에 있는 공원이다. 건물들 중간에 커다란 부지가 있어서 그곳에 공원을 조성해뒀다. 여의도 한강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연못이 있는 곳에는 커다랗고 멋지게 자란 소나무가 보인다. 또한 연못 근처에는 정자가 있어서 앉아서 연못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거북이나 물고기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한다. 공원을 돌다보면 자전거 도로도 보인다. 저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갈 수도 있고 여의도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도 있다. 걷다보면 이런 하트 예술 조형물이나 아니면 다른 예술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나무 계단과 나무 의자도 있다. 앉아서 쉬라는 의미 같다. 여의도 한강공원만큼은 아니지만 잔디밭에서 쉬고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Yeouido Hangang Park)

여의도 한강공원(Yeouido Hangang Park)은 말 그대로 여의도에 있는 한강공원이다. 여의도 근처에 한강이 흐르고 그 한강을 따라서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공영주차장이 많아 주차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한강공원에 가면 이렇게 돗자리를 펴놓고 휴식을 취하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는 사람도 있다. 안쪽까지는 배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받는 듯 싶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좋아서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었던 것 같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부터 노점상과 걸어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날씨는 아주 완벽했다. 한강공원에서는 63빌딩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저녁 때가 되면..

불암산 철쭉동산 (Buramsan Royal Azalea Park)

불암산 철쭉동산(Buramsan Royal Azalea Park)은 불암산 힐링타운에 있는 산책로 겸 철쭉이 심어져 있는 동산이다. 들어가기 전에 나비정원이 보인다. 이렇게 지나가면서 나비정원이 보인다. 나비정원이 문을 닫아도 나비정원 앞에 나비 조형물과 꽃들 그리고 식물들을 심어두어서 야간에도 재밌는 산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분홍색 꽃도 심어두고 하얀색 꽃들도 심어두었다. 나비정원 앞을 다 둘러보고 나면 철쭉동산으로 가면 된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철쭉동산 전부를 볼 수 있다. 밤에 오는 철쭉동산은 주간과는 느낌이 다르다. 어둡지만 조명 때문에 철쭉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 철쭉만 있는게 아니고 동그란 조명이 켜지는 전시물도 있어서 안보이는 철쭉도 잘 보이게 해준다. 이곳 저곳에 가로등의 빛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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