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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38

서울함 공원 야간 (Seoul Battleship Park Night)

서울함 공원(Seoul Battleship Park Night)은 퇴역한 PCC 초계함인 서울함을 한강 위에 전시해둔 곳으로 그 근처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군함도 구경하고 공원도 이용하게 만들어둔 장소다. 밤에 가게되면 아쉽게도 내부 관람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외관은 볼 수 있다. 저 배는 참수리급 고속정으로, 서울함과 마찬가지로 퇴역한 군함을 이곳 서울함 공원에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공원에 오게 되면 불이 켜진 아름다운 성산대교도 덤으로 볼 수 있다. 밤에도 잘 보이게 서울함에도 조명을 환하게 켜둔다. 밤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배려라고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하는 배들에는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잘 보이게 전시하고 있다. 주간에는 저 위에 올라가 내부도 직접 볼 수 있고 사용하던 장비들도 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Yeouido Saetgang Ecological Park)

여의도 샛강생태공원(Yeouido Saetgang Ecological Park)은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치 않게 보게 된 공원으로 궁금해서 직접 가본 공원이다. 원래 좋아보이는 공원은 직접 가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게 되면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된다. 차를 타고 지나갈 때에는 공원의 인상이 좋았으나 막상 주차를 하고 걸으면서 공원을 둘러보니 관리가 잘 안되고 있었다. 뭔가 공원이 조경이 난잡하고 관리가 안되서 걷는 재미가 없었다. 걷는 산책로들도 불편할 정도로 풀이 많이 자란 곳도 있었고 나무데크들도 보수가 안된 곳이 많았다. 풀이 자라는 건 상관이 없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지장이 생길 정도가 되면 안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샛강생태공원은 미흡했다. 그리고 이상한 하얀 실 같은 것이 바닥..

일산 호수공원 (Ilsan Lake Park)

일산 호수공원(Ilsan Lake Park)은 고양시에서 가장 큰 호수공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자전거 그리고 소풍으로 이곳을 찾는다.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돌아보는데 오래 걸린다. 중간에 늪지대 같은 곳도 보인다. 버드나무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 거북이가 선탠을 하고 있었다. 거북이는 어디에나 있다. 수질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이곳은 호수 공원의 일부분일 뿐이다. 걷다가 쉬려면 다리를 건너 정자에서 쉬면 된다. 호수에는 커다란 분수를 뿜는 기계가 있어서 시간이 되면 작동한다. 오리도 물가에서 나와서 잠시 쉬기도 한다. 호수공원을 한 바퀴 걷다보면 커다란 다리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다. 저 멀리 일산 MBC건물이 보인다. 여기서 찍는 사진이 멋있게 나온다. 이 사진을 보면 호수공..

올림픽공원 (Olympic Park)

올림픽공원(Olympic Park)은 원래 서울올림픽을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그냥 일반 공원처럼 쓰이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공원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여러가지 공원들을 가보고 있다. 왠지 올림픽이 끝난건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올림픽의 느낌이 나는 조형물들이다. 올림픽 공원의 말 그대로 여러 나라의 국기들이 계양되어 있다. 호수에는 자그마한 분수 여러개가 작동되고 있었다. 대략적으로 호수를 끼고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았을 때 이렇다. 조경을 위해서인지 물레방아도 있었다. 공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걸어서 돌아다니려면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중간 중간 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 어디에서나 보인다. 엄청나게 높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기에는 나름 나쁘지 않은 공원이다. 엄청나게..

창포원 (Seoul Iris Garden)

창포원(Seoul Iris Garden)은 도봉산역 옆에 있는 공원이다. 평화진지와 맞닿아 있으며 붓꽃으로 유명하다. 연못에는 나무데크를 만들어두어서 건너기 쉽게 만들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닐 때에는 특별히 구경할 것은 없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은 볼만하다.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저렇게 엄청나게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물 위에 떨어진 여러가지 색깔의 잎들을 관찰하는 것은 무척 재밌다. 가을에는 빼 놓을 수 없는 억새들도 있다. 창포원의 메인 건물에는 책과 카페가 있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가 산책을 하러 나와서 바람을 쐴 수도 있다. 요즘에는 어딜가나 오리들이 많이 보인다. 창포원에도 오리가 보였다. 예전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많은 환경적인 노력이 들어가서 이런 변화들..

송도 센트럴파크 (Songdo Central Park)

송도는 국제적인 기업들을 유치하고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만든 신도시이며 그래서 그런지 높은 빌딩들과 새로운 아파트들이 많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센트럴파크(Songdo Central Park)로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중심에 있는 공원을 만들고 싶어서 만든 곳이다. 센트럴파크에서는 호수를 따라서 한 바퀴 걸을 수도 있고 또 배를 탈 수도 있다. 작게나마 송도 한옥마을을 조성해두었고 그 안에 카페도 만들어 놓아 만약에 센트럴파크를 걷다가 지치게 된다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렇게 배를 타고 호수에서 레져를 즐길 수 있다. 조경을 잘해놔서 그런지 아마 배 타는 맛이 있을 듯 하다. 뒤에있는 물레방아는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 안이..

하늘공원 (Haneul Park)

하늘공원(Haneul Park)은 평화의 공원 바로 옆에 있는 공원이다. 정확히 말하면 다리를 건너서 올라가야 되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은 거리기 때문에 바로 옆이라고 표현하겠다. 저 I SEOUL U 로고는 이전 시장 박원순 시장이 만들어 둔 로고고 아마 지금은 또 새로운 로고로 교체한다고 알고있다. 보통 외국인들이 저 로고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 평화의 공원에는 난지 연못이라는 커다란 연못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연못이 있어서 풍경이 멋져 보인다. 내가 갔던 시기는 가을이기 때문에 가을 느낌이 물씬 났다. 둘레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움푹 패인 곳을 발견하였는데 여기가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보였다. 코스모스 밭이 있었는데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들이 내..

다산생태공원 (Dasan Heritage Site)

다산생태공원(Dasan Heritage Site)은 다산 신도시에 있는 공원이 아니고 팔당호쪽에 있는 공원이다.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 엄청나게 유명한 곳은 아니라고 본다. 다산 정약용 생가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알려져 있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생가와 함께 정약용에 대한 설명과 역사가 담긴 해설관도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동상도 보인다. 굉장히 관리가 잘 된 것으로 보아 여기에 일하시는 분이 엄청나게 성실하신 분인 것 같다. 잔디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다. 위에 올라가서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그리고 다산 정약용이 유명하기 때문에 실학 박물관도 있다. 실용적인 학문이다. 위에 있는 것은 어떤 것이었는지 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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