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Changdeokgung Palace)은 종로구 북촌 근처에 위치한 궁궐로 창경궁과 같이 붙어있는 궁궐이다. 그래서 보통 두 궁궐을 한꺼번에 관람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관광객이나 외국인들은 경복궁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창덕궁도 종로에 있는 종묘를 들리고 이어서 관람하게 된다면 좋은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궁궐의 규모는 작지 않다. 창덕궁만을 둘러본다면 1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지만 창덕궁 후원이나 창경궁까지 둘러보게 된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서울에 있는 장소가 그런지 관리가 잘 되는 모습이다. 창덕궁을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궁궐이 미로같아서 갔던 길로 다시 돌아가거나 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커다란 장소만 둘러본다면 헷갈리지 않을 수 있으나 구석 구석에 숨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