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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149

캠프그리브스 (Camp Greaves DMZ Experience Center)

캠프그리브스(Camp Greaves DMZ Experience Center)는 임진각 관광지에서 DMZ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면 올 수 있는 장소로, 예전에 미군들이 사용했던 기지를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장소다. 이곳은 상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고 특정 시기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그 때를 맞춰서 와야 관람이 가능하다. 아직 내부에는 공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볼거리가 많아질 것이다.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나라의 전시관으로, 6.25 전쟁 때 참전했던 나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평화의 다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구경할 수 있다. 각각의 나라가 이곳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이것은 스웨덴의 마크로 그 당시에 사용하던 것들을..

광릉 (Gwangneung Royal Tomb)

광릉(Gwangneung Royal Tomb)은 조선왕릉 중 하나로 세조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광릉수목원이라는 이름도, 광릉 근처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국립수목원이라고도 한다.) 중요한 릉 같은 경우에는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이곳 광릉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인지는 몰라도 역사문화관이 있었다. 이곳에는 조선왕릉에 대한 설명과 광릉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광릉을 둘러보기 전에 보고 가면 좋다. 가는 길목에는 왕릉에서 제사를 지낼 때 준비하던 재실을 볼 수 있다. 가는 길은 흙길로 다른 여타 왕릉과 비슷하게 걷기는 편하다. 릉은 숲길로 돌아서 갈 수도 있고, 이 길을 따라서 바로 갈 수도 있다. 가끔 가다가 뱀이나 멧돼지도 나온다고 한다. 광릉이 보인다. 다른 ..

연천 허브빌리지 가을 (Herb Village)

허브빌리지는 연천에 있는 장소로, 계절마다 여러 종류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코로나 때문에 이곳도 많이 낙후되어서 이제 앞에서 티켓팅은 하지 않고 커피를 파는 커피 팩토리에서 한다. 예전에 코로나가 끝난 직후에는 밑에서 티켓팅을 했지만 또 장소가 바뀌었다. 지금은 이곳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를 구매해서 테이블에 앉아서 마실 수 있다. 실내도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카페 실내는 아늑한 분위기로 음료를 마시며 대화하기에 좋았다. 입장료에는 음료가 따로 포함이 된 건 아니기 때문에 한 바퀴 둘러보고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허브빌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자 포인트인 장소로, 실내 온실이다. 사시사철 언제나 식물들과 꽃들을..

보광사 (Paju Bogwangsa Temple)

보광사(Paju Bogwangsa Temple)는 파주에 있는 사찰로 규모가 큰 사찰이다.  이곳에도 카페가 있고 또한 커다란 불상도 볼 수 있다. 대웅보전은 대웅전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여러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들어가면 불상이 있고 소원을 빌기 위한 작은 불상들이 보인다.  밑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똑같은 공간이 있다.  아마 받드는 부처가 다를 것이라고 짐작한다.  이곳에서는 약수물을 마실 수도 있다.    커다란 불상은 이 사찰이 크다는 증거이다. 보통 규모가 어느정도 크지 않으면 커다란 불상을 가지기란 어렵다.  이곳이 보광사의 중심 건물들이 있는 곳이다.  여기도 다른 사찰과 비슷하게 종을 치지 말라고 되어있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 종을 치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각 건물마다 많은 불상들..

양주 대원정사

대원정사는 여러 곳에 똑같은 이름이 있지만 내가 간 곳은 장흥에 위치한 대원정사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가 편했고 경사가 높은 곳에 있어서 좋았다.  납골상담을 하는 장소를 볼 수 있다. 주로 사람이 많을 때 할 것 같다.  꽤 분위기가 있는 사찰로 사실 건물은 현대식 건물이 많지만 사찰의 분위기는 난다.  여기에도 다른 사찰과 비슷하게 여김없이 종이 있다.  십이지신의 석상들이 나를 맞아줬다. 위엄이 있는 모습이다.   신자들이 거주하는 건물 2층에 불상이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거대한 삼장법사같은 석상도 볼 수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서 소원초를 구매하는 것은 많은 사찰에서 볼 수 있다.  이곳은 주로 죽은 사람들을 매장하는 것이 많은 곳으로, 명절이 되면 추모를 하기 위해서 많이 온다.  지..

오봉산 석굴암

오봉산 석굴암은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석굴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봉산 석굴암에 가려면 북한산 우이령 둘레길을 예약해서 들어가야한다. 차로는 사찰사람이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한다. 경사가 높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사찰 건물을 보기전에 키우는 개를 볼 수 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지만 순하다. 경사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있어보이는 사찰이다. 가을 시기에 오게 되면 코스모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떻게 이 경사에 건물을 지었는지 참 의문이다. 대대적으로 지금 개보수를 하는 중인지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곳 뿐만이 아니고 다른 곳도 많이 공사중이었다. 사찰에 가면 항상 보이는 문구다. 종을 치지 말아주세요. 종 치는 사람이 많나보다. 이곳이 그 대망의 ..

양주관아지

양주관아지는 양주에 있는 관아로 조선시대에 양주에서 운영되던 공공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곤장을 치는 장소가 보이는 것을 보니 사또가 근무하던 장소로 보인다. 여기에도 궁궐과 비슷하게 단청이 보인다. 사실 양주관아지는 그다지 흥미로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흥미로울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인에게는 이런 비슷한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그놈이 그놈같이 보인다. 그래도 이곳은 향교보다는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관아지 옆에는 옛날에 조정에서 내려준 비석들을 볼 수 있다. 몇년도에 내려졌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뒤에 전망대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게되면 관아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근처에 살면 한 번은 가볼만하지만 굳이 멀리서 찾아갈 정도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

권율장군묘

권율장군묘는 장흥관광지 단지에 있으며 양주에 위치한 묘다. 권율장군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아낸 전과가 있으며 행주대첩을 이끈 장군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보통 이곳이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이 늦거나 직원이 쉬는날이면 들어갈 수 없다. 부지는 묘의 사이즈 치고는 굉장히 큰 편으로 웅장함이 느껴진다. 위에서 바라 본 아래의 풍경이다. 장흥관광지에 놀러왔을 때 들려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어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 좋을 듯 하다. 지도

양주 청련사 (Cheongryonsa Temple)

양주 청련사(Cheongryonsa Temple)는 양주 장흥에 있는 사찰로 외부에서 보기에는 언뜻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 곳이다. 내부에는 거대한 불상들이 있는 장소를 볼 수 있고 많은 작은 불상들을 볼 수 있다. 작은 연못도 볼 수 있는데 보통 사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단잉어를 볼 수 있다. 콘크리트 건물위에 지어져서 목조건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제대로 다른 사찰들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다른 여타 사찰들과 다를 바 없는 대웅전의 모습이다. 여러 건물 장소마다 불상들이 있다. 여기에는 공양미를 바치는 장소인가 보다. 닫혀서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존재한다. 이곳은 불상을 구매하고 배치하면 소원을 빌 수 있는 방인가 보다. 의외로 기와로 된 건물이 많아서 놀랐다. 외부에서 봤을 ..

양평곤충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은 양평에 있는 곤충에 대한 박물관으로 길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이곳은 공짜는 아니고 입장료는 3천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1층에는 나비로 장식을 한 기둥을 볼 수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곤충 표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슴벌레의 한살이라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신우항 교수라는 사람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곤충박물관의 재미는 지하에 있다. 이곳은 하늘소 특별전을 하는 장소다. 특별전이라고 해도 살아있는 하늘소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세계에 있는 하늘소들의 표본을 전시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하늘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살아있는 곤충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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