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양평곤충박물관

Fuukei 2024. 4. 10. 11:30
반응형

 

양평곤충박물관은 양평에 있는 곤충에 대한 박물관으로 길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이곳은 공짜는 아니고 입장료는 3천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1층에는 나비로 장식을 한 기둥을 볼 수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곤충 표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슴벌레의 한살이라는 영상도 볼 수 있다. 

 

 

신우항 교수라는 사람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곤충박물관의 재미는 지하에 있다.

 

 

이곳은 하늘소 특별전을 하는 장소다. 특별전이라고 해도 살아있는 하늘소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세계에 있는 하늘소들의 표본을 전시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하늘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살아있는 곤충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가 가장 인기가 있는 장소가 되겠다.

 

반응형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애벌레를 만지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애벌레를 좋아한다면 만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비단은 모두 이 누에고치에서 나온다.

 

 

누에나방의 애벌레가 고치를 틀게 되면 그 내부에 있는 번데기는 빼서 삶아서 먹고 나머지 고치에 있는 실을 풀어서 비단을 만드는 것이다.

 

 

곤충들을 가까이서 보면 꽃무지나

 

 

장수풍뎅이를 볼 수 있다. 장수풍뎅이가 먹는 것은 곤충젤리로, 보통 사육을 쉽게 하기위해서 사용한다.

 

 

이것은 두점박이 사슴벌레인데 쉽게 볼 수 있는 사슴벌레는 아니다.

 

 

그리고 지하에도 또 다른 전시실이 있는데 여기에도 표본과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곤충의 은폐와 의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해하기 쉽게 전시 구성이 되어있어서 괜찮았다. 곤충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성인이나 아이들이라면 좋아할만한 박물관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곤충생태관에 비해서 이곳은 제법 잘 전시되고 있는 박물관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