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앞 정원이 카멜리아힐의 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계속 길을 따라가 보니 볼 수 있는 곳이 더 있었다. 길을 따라서 가보니 가을정원이라는 거대한 정원이 나왔다. 이때 카멜리아힐의 부지가 엄청나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드너들이 심어둔 억새풀과 식물들 꽃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가을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장소였다. 누리끼리한 가을의 색이 식물들에게도 잘 보였다. 이런 장소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억새들이 많아서 인상적이다. 식물의 잎으로 덮여있지만 사실 이 길도 정원 산책길이다. 한쪽은 커다란 풀과 식물들이 있고 반대쪽에는 분수대와 의자 그리고 꽃을 많이 심어둔 화단이 있다. 이곳에서는여러 색의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다. 보라색으로 물든 꽃부터 물감을 흩뿌린 듯한 느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