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제주도

카멜리아힐 (Camellia Hill) -1-

Fuukei 2023. 3. 2. 11:00
반응형

 

카멜리아힐(Camellia Hill)은 동백꽃이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동백꽃을 보러 오곤 한다. 11월에 제주도를 가서 동백꽃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동백꽃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양의 동백꽃과 서양의 동백꽃은 꽃의 형태나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분홍 동백꽃도 있었고

 

 

빨간 동백꽃도 있었다. 종류도 많고 꽃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꽃이 많이 핀 곳으로 가면 하얀색 꽃으로 뒤덮인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

 

 

땅에 떨어진 분홍색 꽃잎도 인상적이다.

 

 

그 날은 마침 비가 와서 꽃잎에 물방울이 많이 맺혀있었다. 

 

 

동백꽃을 관람하는 코스는 이렇게 되어있다. 코스가 조금 복잡하고 크기 때문에 잘 고려해서 관람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백꽃을 보러 왔다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도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나무가 있는 곳들인데 희안하게 여기 동백나무들은 전부 꽃들이 피질 않았다. 

 

 

새 둥지로 보이는 것도 볼 수 있다.

 

 

동백꽃을 다 보게 되면 이제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관람로 전체가 나무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냄새가 아주 좋다.

 

반응형

 

 

실내 식물원도 있다.

 

 

많은 꽃들과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서 볼 것이 굉장히 많은 곳이다.

 

 

나무들이 잘 다듬어진 길도 볼 수 있다. 동그랗게 모양을 내면서 깎으려면 엄청난 수고가 든다.

 

 

이 길을 따라서 전망대와 카페가 있는 장소로 간다. 위에 조명이 달려있고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밤에 오면 좋을 듯 싶다.

 

 

카페로 가는 길은 유럽식 정원 느낌이 나는 곳이였다. 나무들이 한국산 나무는 아닌 듯 싶었다.

 

 

그리고 역시 이곳에도 동백꽃이 핀 것을 볼 수 있다.

 

 

카페 안에도 식물로 한 가득을 채워놨다. 정말 자연을 좋아하고 식물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은 천국이 따로 없다.

 

 

전망대는 높지는 않지만 카멜리아힐의 대략적인 전경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높이는 된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이곳에서 잠시 휴식했다가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백꽃이 있는 장소는 나무들로 가려서 보이지 않았다.

 

 

전망대 앞에 있는 정원도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둘러 보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역시 이곳에서도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다. 겨울에는 더 많은 동백꽃들이 필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략적인 전망대 앞의 정원의 모습이다. 사진으로는 다 담기 어렵다.

 

 

카페가 어려군데 있어서 여러 곳에서 음료를 마시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사용하던 민가도 전시하고 있다.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