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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여행 29

일산 호수공원 (Ilsan Lake Park)

일산 호수공원(Ilsan Lake Park)은 고양시에서 가장 큰 호수공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자전거 그리고 소풍으로 이곳을 찾는다.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돌아보는데 오래 걸린다. 중간에 늪지대 같은 곳도 보인다. 버드나무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 거북이가 선탠을 하고 있었다. 거북이는 어디에나 있다. 수질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이곳은 호수 공원의 일부분일 뿐이다. 걷다가 쉬려면 다리를 건너 정자에서 쉬면 된다. 호수에는 커다란 분수를 뿜는 기계가 있어서 시간이 되면 작동한다. 오리도 물가에서 나와서 잠시 쉬기도 한다. 호수공원을 한 바퀴 걷다보면 커다란 다리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다. 저 멀리 일산 MBC건물이 보인다. 여기서 찍는 사진이 멋있게 나온다. 이 사진을 보면 호수공..

비트 360 (KIA 360)

비트 360(KIA 360)은 기아자동차가 기아차들을 전시하고 외부인들이 실제로 차를 구경하고 둘러보며 계약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안에는 작게나마 카페도 있고 기아의 용품들도 팔고 있다. 건물 외부의 이상한 구조가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지금은 비트 360이 아니고 기아 360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비트 360에는 노란색 모닝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에 전시되어 있다. 비트 360에 들어오면 전시한 차들이 보이고 이제 저 차들에 직접 타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무슨 버튼이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제 단종되는 비운의 스팅어도 있었다. 스팅어는 빨간색이 매력적인 컬러라고 생각한다. K9도 있어서 타봤는데 기아의 대형 세단이라 그런지 안락했다. 차 안에는 가격표도 써져 있다. 트림별로 가격이 다르기는..

잠실 롯데월드 (LOTTE WORLD)

롯데월드(LOTTE WORLD)는 잠실과 부산 두 곳에 있는 놀이공원이다. 롯데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 있는 유명한 놀이공원 중에 하나다. 잠실 롯데월드는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그리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롯데월드의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다. 디즈니랜드처럼 고유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잠실 롯데월드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져 있는데 실외로 나가는 법은 모노레일을 타고 나가거나 혹은 걸어서 나갈 수 있다. 실내 롯데월드는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처럼 기상이 좋지 않을 때에도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 유일한 실내 놀이공원이라는 강점이 바로 이것이다. 오래 전에 롯데월드를 갔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오남저수지 (Onam Reservoir)

오남저수지(Onam Reservoir)는 원래 저수지로 사용하던 곳을 나무데크와 보도블럭으로 산책로를 만들어서 걷기 좋은 공원으로 만든 곳이다. 비교 대상으로는 고모리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은 고모리 저수지보다는 조금 작고,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이 별로 없다. 모든 길이 전부 육지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리를 건너야 할 때도 있다. 저수지가 크기 때문에 물을 건널 때에 다리는 필수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발전하고 있는 모습도 보았는데 저 패널이 밤에 불을 밝히는 용도로 쓰여지고 있다고 추측된다. 누가 물 속에 박카스 병을 버리고 갔던데 이런 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길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걷는 것에 불편함이 없고 걸을 때 기분이 좋다. 경사가 있거나 난코스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남녀노소 전연령 누구나..

노원 불빛정원 (Nowon Light Garden)

노원 불빛정원(Nowon Light Garden)은 노원에 있는 정원으로 노원구에서 경춘선 힐링타운에 만든 불빛 조형물을 설치한 장소다. 말 그대로 불빛정원이기 때문에 아침보다는 어두워졌을 때 가면 좋다. 물론 주간에도 힐링타운을 관람할 수 있는 기차 카페와 타임뮤지엄 그리고 열차들이 전시되어 있으므로 주간에 가도 좋다. 나처럼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도 있었다. 아무래도 사진이 멋있게 나오는 곳이라 그런 듯 하다. 열차에 빛인 붉은 빛이 인상깊었다. 둥글둥글한 조형물들이 빛을 내며 설치되어 있어 귀여운 모습이다. 동물들도 전시하고 있는데 (물론 진짜 동물은 당연히 아니다) 기린 얼룩말 코끼리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원래 동물을 좋아..

서울식물원 (Seoul Botanic Park)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은 강서구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말 그대로 서울에 있는 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인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는 과천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식물원은 서울에 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면 바로 온실로 가는 길이 보인다.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파는 기념품샵도 볼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내부 온실과 야외정원으로 나뉜다. 그래서 일단 온실을 먼저 관람하고 야외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실에 들어가기 전에 식물에 대한 설명들과 역사들을 전시한 작은 전시관이 있다. 이곳을 먼저 둘러보고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들어오게 되면 동선이 순서대로 짜여져 있어서 그 동선을 따라 관람하면 된다. 여러가지 기후를 가진 장소들로 구분되어 있어 그..

평강랜드 (Pyeonggang Botanical Garden)

평강랜드(Pyeonggang Botanical Garden)는 포천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규모가 큰 식물원이다. 산정호수 근처에 있기 때문에 평강랜드를 들리고 산정호수를 가거나 산정호수를 들리고 평강랜드에 오면 좋다. 평강랜드 입구에서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페다. 천장을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놔서 들어오자마자 눈이 갔다. 아마 누구나 이 화려한 장식들에 눈이 갔을 것이다. 그리고 앞에 보이듯이 가을에는 보통 핑크뮬리 축제를 하고 있다. 천장 뿐만이 아니고 카페 여러 곳곳에 화려하게 장식을 해 두어서 굉장히 아름다웠다. 저 꽃들이 생화인지 조화인지는 직접 만져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다. 식물원이다 보니 꽃들은 어디에나 있다. 모든 산책로를 보도블럭으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주요 산책로들은 보도블럭으로 만들어..

차이나타운 (Incheon China Town)

차이나타운(Incheon China Town)은 인천에 있고, 인천에서 유일하게 만들어져 있는 중국 거리다. 그래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인천에 관광을 하러 올 때 차이나타운에 들리곤 한다. 이곳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중국요리를 잘하는 점인데, 짜장면이 맛있다. 그리고 공갈빵도 많이 판다. 주차는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차들이 많기는 하지만 여유는 있다. 주민센터에도 팬더 모양의 조형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유명한 동물은 팬더이니 인식하기 쉽게 만들어 둔 듯 하다. 차 없는 거리는 매번하는 것은 아니고 특정 날짜가 있는 것 같다. 여기가 메인 거리인데 중국식 모양의 전등이 달린 가로등이 일직선으로 설치되어 있다. 곳곳에 중국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의 모양을 볼 수 있다. 코로나때 관광..

포천 아트밸리 (Pocheon Art Valley)

포천 아트밸리(Pocheon Art Valley)는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로 폐채석장을 리모델링해서 테마파크로 탈바꿈 한 장소다. 채석장이라서 그런지 돌 문화 홍보전시관도 있었다. 옆의 줄은 모노레일을 기다리는 줄이다. 그냥 걸어서 가면 거리가 좀 있으므로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경사도 꽤 있다. 모노레일이 2량이라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싶은가 보다. 경사로를 따라서 올라오거나 산 속 숲길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오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인다. 지대가 높아서 그렇다. 채석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돌이 깎인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 돌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다. 돌을 깎아서 채취를 한 자리에 ..

스타필드 고양 (Starfield Goyang)

스타필드 고양(Starfield Goyang)은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스타필드는 고양 이외에도 하남과 코엑스몰 그리고 안성 등 여러 곳에 있다. 최근에 지어진 쇼핑몰 답게 실내의 디자인이 화려하다. 실내는 곡선의 매끄러운 디자인과 바닥은 반짝이는 재질의 타일을 사용하고 있다. 가구 브랜드들도 입점해있어 가구를 살 때에도 와서 구경해도 좋다. 마치 우주선 같은 디자인을 채용해서 우주선에 들어 온 느낌이 난다. 맨 꼭대기 층의 천장은 유리로 되어 있어 빛이 들어오기 쉽게 되어 있다. 음식점들도 터키 레스토랑 같은 조금 독특한 음식점이 입점해있다. 둥근 모양의 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은 묘하다. 아쿠아 필드라는 수영장 겸 사우나도 있다. 말 그대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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