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년 국내여행 29

북한산 (Bukhansan)

북한산(Bukhansan)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산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그런데 일단 경기도 쪽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북한산 입구 중에 가장 크므로 이곳으로 등산을 하기를 추천한다. 주차장이 여러 개 있고 음식점과 편의점들도 있다. 입구에는 등산용품을 파는 가게들도 있다. 등산하기 전에 볼 수 있는 다리와 경로 표지판인데 여기서 어디로 갈지 정해야만 한다. 중간 중간에 가다보면 쉴 수 있는 정자가 나온다. 여타 다른 산들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작은 개울물도 있다. 돌들은 단단해 보인다. 북한산에는 북한산성이 있어서 적의 침략을 막는데 사용하였다. 북한산은 특별할 건 없고 그냥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차가 편하고 코스가 비교적 쉬운 산을 찾는다면 북한산으로..

평창동 (Pyeongchang-dong)

평창동(Pyeongchang-dong)은 예전에 부자들이 많이 살았던 동네다. 지금도 물론 많은 부자들이 살고 있지만 요즘 돈이 많은 사람들은 용산에서 살고 있다. 삼성 이재용 회장도 용산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평창동은 지대가 높기 때문에 집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좋아서 많은 부자들이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걷다가 밑을 보기만 해도 좋은 풍경이 보인다. 그리고 산 밑에 있기 때문에 공기도 다른 곳보다 좋다고 할 수 있다. 작은 공원도 볼 수 있다. 땅의 대부분이 건물이나 집으로 지어져서 이렇게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얼마 없다. 이곳에 오면 부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 원래 부자들은 자신만의 차고지와 대문이 있고 단독주택에서 살지 않는가. 평창..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Hyundai Motorstudio Goyang)

현대 모터스튜디오(Hyundai Motorstudio Goyang)는 현대자동차가 만든 체험형 테마파크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미래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시승 및 신차 전시를 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가면 가장 최근에 나온 신차 및 인기있는 차종들을 전시해두고 실제로 앉아보거나 만져볼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차종들은 온라인에서 예약을 하여 시승을 할 수도 있다. 규모는 굉장히 큰 편으로 사진상으로 보이는 것 보다 내부가 넓다. 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상설 전시를 체험해보고 싶어서 돈을 내고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러 갔다. 해설사가 입구에서부터 자세히 자동차를 개발하는 과정 및 테스트 그리고 에어백이 터지는 모습 등 여러가지를 보여준다. 자동차 뼈대를 보여주..

암사동 선사 유적지 (Archaeological Site in Amsa-dong)

암사동 선사 유적지(Archaeological Site in Amsa-dong)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유적지로,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모여서 살았던 최대의 집단 거주지다. 근데 춘천 중도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다고 했으니 최대의 의미는 바뀔수도 있다. 귀중하고 가치있는 유적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쓰여져 있었다.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저런 움막에 살았다고 한다. 겨울에는 분명히 따듯해 보이는데 여름에는 굉장히 더울 것 같은데 괜찮았는지 싶다. 성인이 몸을 숙이고 들어가야 할 만큼 입구는 높이가 낮다. 여러 개의 움막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어떻게 집단으로 모여서 살았는지 잘 알 수 있다. 이 날에 돌아다니면서 장수말벌이 나타나서 놀라서 도망갔었는데, 혹시나 ..

올림픽공원 (Olympic Park)

올림픽공원(Olympic Park)은 원래 서울올림픽을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그냥 일반 공원처럼 쓰이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공원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여러가지 공원들을 가보고 있다. 왠지 올림픽이 끝난건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올림픽의 느낌이 나는 조형물들이다. 올림픽 공원의 말 그대로 여러 나라의 국기들이 계양되어 있다. 호수에는 자그마한 분수 여러개가 작동되고 있었다. 대략적으로 호수를 끼고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았을 때 이렇다. 조경을 위해서인지 물레방아도 있었다. 공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걸어서 돌아다니려면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중간 중간 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 어디에서나 보인다. 엄청나게 높기 때문이다. 휴식을 취하기에는 나름 나쁘지 않은 공원이다. 엄청나게..

창포원 (Seoul Iris Garden)

창포원(Seoul Iris Garden)은 도봉산역 옆에 있는 공원이다. 평화진지와 맞닿아 있으며 붓꽃으로 유명하다. 연못에는 나무데크를 만들어두어서 건너기 쉽게 만들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닐 때에는 특별히 구경할 것은 없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은 볼만하다.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저렇게 엄청나게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서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물 위에 떨어진 여러가지 색깔의 잎들을 관찰하는 것은 무척 재밌다. 가을에는 빼 놓을 수 없는 억새들도 있다. 창포원의 메인 건물에는 책과 카페가 있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가 산책을 하러 나와서 바람을 쐴 수도 있다. 요즘에는 어딜가나 오리들이 많이 보인다. 창포원에도 오리가 보였다. 예전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많은 환경적인 노력이 들어가서 이런 변화들..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국립중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은 용산에 있는 국립 박물관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다. 여러가지 전시회를 개최하며 유료와 무료 전시들이 있다. 중앙박물관 앞에 공원도 조성이 잘 되어 있으므로 산책하기도 좋다. 들어가기 전에 보안 검색대에서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체크를 한다. 나는 이집트 전을 할 당시에 갔었다. 이집트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독특한 문화를 가졌던 문명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볼 것들이 많다. 고양이는 파라오를 보호하고 지키기 때문에 숭배받았다고 한다. 이집트에서 살던 새 같이 보인다. 우리가 이집트에서 알려져있는 것들 중에 가장 유명한 미이라의 관이다. 밑에는 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작은 동물들이 죽으면 넣어 두었던 관..

석촌호수 (Seokchonhosu Lake)

석촌호수(Seokchonhosu Lake)는 잠실에 있는 커다란 호수로 보통 롯데월드에 놀러가서 바깥 쪽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타거나 혹은 둘레길 산책을 할 때 볼 수 있는 호수다. 서울의 유명한 곳 중 한 곳에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한 때 롯데월드타워를 지을 때 석촌호수 물이 빠지면서 싱크홀이 생긴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석촌호수 둘레길을 걷다보면 분수를 틀어놓은 모습도 보인다. 기본적으로 야외 롯데월드가 석촌호수 위에 있기 때문에 석촌호수를 걷다보면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구조다. 그리고 계속 보면 롯데월드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 오리들이 살 수 있게 집도 만들어 두었다. 나름 서식지를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월드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도 만들어 두었다. 예..

백화암

백화암은 양주 불곡산에 있는 작은 절이다. 차를 이용해서 올 수 있으며 양주가 서울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은 나쁘지 않다. 백화암은 워낙 유명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절이다 보니 나 이외에 사람이 없었다. 백화암에서 유명한 것은 마애불이다. 큰 석상이 있어 불교 신자라면 좋아할만한 곳이다. 마애불까지 올라가는 길은 금방이다. 한 100미터 정도 되는 듯 싶었다. 굉장히 크기 때문에 사진에 한 번에 담을 수 없었다. 불상 앞에는 제단이 있어서 불경을 외울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근처에 이런 큰 석불이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백화암은 그런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절이다. 절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있었다. 굉장히 귀여웠다. 지금은 아마 없거나 엄청 커졌을 것이다. 간단히 둘러보고 또 볼만하기 때문에 양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