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유럽

하이델베르크 여행 (하이델베르크 성, 야경, 슈니첼)

Fuukei 2022. 11. 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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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이 자전거를 좋아하는 것은 명백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이 많은 자전거들은 그들이 얼마나 자전거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는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하이델베르크 성을 제외하고도 하이델베르크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은 재미가 있다.

 

 

정갈하게 지어진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보통 상점들은 1층에만 있는 것 같다. 한국은 건물에 1층 2층 3층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는 것에 비하면 하이델베르크의 모습은 훨씬 더 깔끔하다.

 

 

아다니는 것은 많은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가끔 가다가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여기도 역시나 한국음식점을 볼 수 있다. 한국 음식점은 어디에나 있다.

 

 

이 성이 하이델베르크 성이다. 중세 시대의 성 답게 중후한 매력이 느껴진다. 세월의 흔적이 따라 부서진 곳도 볼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돌로 만들어진 길과 벽이 인상적이다.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올라가게 되면 하이델베르크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서 날씨가 맑을 때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다.

 

 

성과 같이 찍은 전경이다. 도시의 모습도 하이델베르크 성과의 괴리감이 없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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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중심에는 네카강이 흐르고 있다. 강에서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이곳은 동부 간선도로 같은 느낌도 준다. 중랑천과 간선도로 같은.

 

 

밤이 되면 하이델베르크 성에 조명이 켜진다. 그 모습을 보러 밤에 나와서 야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에 비하면 밤에 돌아다니는 독일인들이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한국은 밤에도 많이 안전해서 그런 것 같다.

 

 

주차도 질서정연하게 되어 있다. 한국과는 사뭇 비교되는 모습이다.

 

 

 

 

강을 따라 걷다 보면 오리들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보인다. 인생 처음으로 오리들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보았다. 벌레나 물고기를 먹는 것은 몰라도 풀을 뜯는 것은 살아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했다.

 

 

엄마 오리가 아기 오리들을 데리고 이동하는 오리 떼들도 보여서 웃겼다.

 

 

이것은 슈니첼이라고 하는 독일식 돈까스이다. 맛은 한국 돈까스와도 일본 돈까스와도 다른 맛인데 맛있었다. 그리고 종업원이 무시해서 좀 불쾌 했었는데 나중에 독일 친구에게 물어보니 독일에서는 종업원을 손을 들어서 부르는 것은 무례한 행위라고 한다. 눈을 보고 아이콘택트를 해서 요구 사항 있으면 요구를 해야 된다고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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