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Songdo Central Park)

Fuukei 2022. 11. 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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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는 국제적인 기업들을 유치하고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만든 신도시이며 그래서 그런지 높은 빌딩들과 새로운 아파트들이 많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센트럴파크(Songdo Central Park)로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중심에 있는 공원을 만들고 싶어서 만든 곳이다.

 

 

센트럴파크에서는 호수를 따라서 한 바퀴 걸을 수도 있고 또 배를 탈 수도 있다.

 

 

작게나마 송도 한옥마을을 조성해두었고 그 안에 카페도 만들어 놓아 만약에 센트럴파크를 걷다가 지치게 된다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렇게 배를 타고 호수에서 레져를 즐길 수 있다. 조경을 잘해놔서 그런지 아마 배 타는 맛이 있을 듯 하다. 뒤에있는 물레방아는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 안이 한옥마을이다. 처음에는 왜 이런 건물이 있나, 잘못 지었나 했는데 한옥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지어진 곳이라 납득이 되었다.

 

 

운좋게 노을이 질 때 센트럴파크에 와서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노을지는 풍경은 언제나 보아도 멋지다. 다리를 건너서 반대편으로 갈 수도 있다.

 

 

둘레길을 걷는 중에 억새들이 있어 억새 축제에 가지 않고도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도보와 자전거 도로를 따로 분리해두어 자전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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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트라이보울이라는 센트럴파크의 핵심 건물인데 전시관 및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하학적인 건물로 볼 때마다 신기한 건물이다.

 

 

송도 센트럴파크를 알게 된 것도 우연히 이 트라이보울 사진을 보고서 감탄해서 오게 된 것이다.

 

 

 

미래적인 건물로 보이는 트라이보울이다. 언뜻보면 외계인의 UFO 같이 보이기도 한다.

 

 

 

하늘의 구름도 노을이 지는 와중에 솜털구름처럼 흩어져서 아름다웠다.

 

 

트라이보울 밑에는 삼면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어서 더 재밌게 트라이보울을 둘러볼 수 있다.

 

 

 

노을이 지는 시기에 센트럴파크에 가서 좋았다. 주간이나 야간에 가도 좋을 것 같고 시간이 된다면 한옥마을에 들려보거나 아니면 배를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체험을 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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