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청계천 (Cheonggyecheon River)

Fuukei 2022. 11. 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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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Cheonggyecheon River)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작은 하천으로서 콘크리트로 덮여있다가 복원 사업을 통해서 시민의 산책길로 탈바꿈한 장소다.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회사원들이나 주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자주 걷는 장소다. 물론 나도 근처에 직장에 다녔을 때는 자주 걸었다.

 

 

사진을 찍었을 당시가 봄이어서 그런가 초록색의 풀잎들이 많았다. 파릇파릇한 것이 생기가 돈다.

 

 

복원 사업이 잘 진행되서 그런지 식물들도 많고 물고기들도 많고 나무들도 잘 자란다.

 

 

청계천을 따라서 걸으면 중심가의 건물들이나 빌딩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관광을 목적으로 이곳을 걷거나 혹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걸어도 좋다.

 

 

중간 중간에 의자가 있기 때문에 걷다가 힘들면 쉬어도 된다.

 

 

저기에 사다리가 있는 건 갑자기 물이 불어났을 때 탈출을 하기 위한 비상용 사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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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 반대쪽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다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걷는 도중에 가끔씩 다리를 마주칠 수 있다. 

 

 

워낙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왜가리도 있었다. 꽤 자주보인다고도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잘 보기 어려운 새였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

 

 

마침 내가 산책할 당시에 여러가지 조형물들을 전시해두었다. 통일에 관련된 주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청계천 끝까지 가면 폭포가 있는데 밤에는 저 곳에서 조명이 켜져 빛나기 때문에 볼만하다.

 

 

올라오면 서울 중심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강남과 홍대가 뜨기전만해도 이 곳 중구와 종로구가 서울의 중심지였다. 

 

 

돌다리로도 반대쪽으로 건널 수 있다. 혹시 서울 관광을 한다면 청계천을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걸어서 동대문부터 시청까지 한 번에 올 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 근무한다면 산책길로도 좋은 곳이 청계천이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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