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김포 국제공항, 도쿄 모노레일, 긴자 거리, 스카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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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국제공항

 

 

내가 일본을 여행 간 것은 2019년이었다. 코로나 전이기 때문에 제한이 없어서 좋았다. 사실 그때 당시만 해도 다음년도에 모든 것이 제한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보통 그렇게까지 전세계적으로 통제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김포 국제공항은 처음 간 곳이었다. 왜냐하면 보통 해외로 갈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서 때문에 거의 일본이나 동남아로 가는 비행기편만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 보는 항아리 전시물은 신기했다.

 

 

확실히 인천국제공항 보다는 오래돼서 시설이 오래된 감은 없잖아 있었지만 사람이 별로 없고 붐비지가 않았기 때문에 좋았다.

 

 

나는 ANA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편이었기 때문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지도를 보고 라운지를 찾는데 고생해서 힘들었다. 어딘가 이상한 곳에 숨겨져 있었다.

 

 

ANA 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기 때문에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했다. 이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합병이 마무리 된다면 아마 아시아나 라운지는 이용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라운지에서 바라 본 전경이다. 개인 제트기도 있다. 사실 저걸 타고 갔어야 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국내선 라운지와는 다르게 국제선 라운지는 맛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햄버거와 샌드위치 치즈 오렌지 주스 등 여러가지가 있다.

 

 

과자나 빵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나는 출발하기 전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샌드위치와 햄버거 그리고 커피를 마셨다. 물론 일본까지 가는 여행에서도 기내식은 제공되기 때문에 배고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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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모노레일과 긴자 거리

 

 

나는 하네다 공항으로 갔기 때문에 도쿄 모노레일에 탑승했다. 한국에서 도쿄로 가는 방법은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보통 하네다 공항이 비행기 표가 더 비싸고 나리타 공항이 더 저렴하다. 하지만 단점은 나리타에서 도쿄 시내까지 들어오는 기차가 비싸다.

 

 

공항 근처에 많은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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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모노레일은 단독선이기 때문에 바로 다른 전철을 탈 수 없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가서 갈아 타야한다.

 

 

여기는 긴자 거리다. 내가 갔을 때는 차가 통행을 하지 않았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통행하지 않는 날이 있는 듯 싶다.

 

 

거리 중간에 앉아서 쉬는 사람도 있었다. 도쿄의 거리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한국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이었다. 분명히 빌딩과 상점들이 있지만 뭔가도 정돈된 느낌이었다. 한국은 아무래도 중구난방의 느낌이 있다.

 

 

일본을 그렇게 잘 모르는 나도 긴자 거리는 들어 봤다.

 

 

악기로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일본은 아마 길거리에서 저렇게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많은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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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 도쿄의 야경

 

 

아마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망해서 없어진 퍼스트 캐빈 니혼바시 요코야마초 숙소다. 게스트 하우스처럼 여러 명이서 같이 한 곳에서 머물지만 독립적으로 공간이 나눠져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그래서 이 곳에 머물렀었다.

 

 

도쿄 야경 또한 뭔가 느낌이 다르다. 도시의 미관이 달라서 좋았었던 것 같다.

 

 

분명히 서울과 도쿄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미관 때문인지 주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도쿄는 좀 더 도시가 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는 도시다. 아무래도 서울과 도쿄의 역사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한쪽에 보이는 곳은 스카이 트리로 서울로 말하자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같은 느낌이다.

 

 

2020년에 도쿄올림픽이 시행 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한참 그 홍보를 하고 있었다. 원래는 도쿄 타워가 랜드마크였지만 이제는 스카이트리에게 자리를 넘겨 주었다.

 

 

물론 나는 혼자서 여행을 왔기 때문에 비싸서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려고 티켓을 구매하지는 않았다. 다른 무료 전망대도 있기 때문에 그곳으로 갔다.

 

2022.11.15 - [사진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아시아] - 도쿄 여행 (아키하바라, 카사이린카이 공원, 도쿄 씨라이프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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