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천 여행 18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Cheonggye Reservoir Park)

청계저수지 수변공원(Cheonggye Reservoir Park)은 저수지를 공원화한 장소로서 나무데크 길로 둘레길을 만들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 작은 공원이다. 아직까지는 산책로가 완벽히 공사가 되질 않아서 적은 부분만 나무데크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로 대충 청계저수지의 뷰를 보고 걷는 것을 시작할 수 있다. 저수지의 뷰를 감상하기 좋게 의자들도 설치해뒀다. 걷기 싫고 그냥 저수지의 풍경만 보고 싶은 사람은 여기에 앉아서 풍경을 즐기면 된다. 일정 구간 까지는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뒀기 때문에 걱정없이 걸으면 된다. 여기가 거의 나무데크의 끝이고 끝에서 부터는 직접 산책로를 찾아서 가야한다. 처음에 가게 되면 산책로를 잘 못 찾을 수도 있다. 나도 많이 헤멨다. 이렇게 산책로..

서운동산 (Seowoon garden)

서운동산(Seowoon garden)은 포천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펜션, 정원, 레스토랑, 카페 동물농장 등 여러가지 종류의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지다. 주차장은 바깥과 안쪽 두 군데에 있는데 바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물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면 물이 흐르는 길을 건너는 것을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서운동산을 바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갈 때도 저 옆에 있는 물이 흐르는 길을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운좋게 서운동산에 방문했을 때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안쪽 주차장이 규모는 조금 더 컸다. 아직 내가 갔을 때는 할로윈이 가까운 날은 아니었지만 미리 할로윈을 준비하고 있었다. 큰 호박 풍선을 만들어둬서 아이들이 좋아하게 배치했다. 핑크뮬리도 심어둬서 사람들이..

허브아일랜드 (Herb Island Pocheon)

허브 아일랜드(Herb Island Pocheon)는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로 주로 광고하는 것은 허브이며 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넓기 때문에 보통 주차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 처음에 들어가게 되면 허브 아일랜드 이름답게 허브를 파는 장소가 나온다. 사실 처음부터 허브를 광고하고 파는 곳이라서 좀 많이 상업적이었다. 건물은 유럽 스타일을 지향하는 스타일이었다. 허브 힐링센터 앞에는 정원과 큰 트리가 있어서 겨울이 되면 트리에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할 것 같았다. 허브 아일랜드에는 여러가지 시설이 있는데 식물 박물관, 산타마을, 베네치아 야외무대, 허브카페, 허브 베이커리 등 여러가지가 있다. 참고로 핑크뮬리 축제도 여는데 매년 열고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갔을 때는 축..

한탄강 하늘다리 여름 (Hantan River Sky Bridge)

한탄강 하늘다리(Hantan River Sky Bridge)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다리로 지역 명소로 유명하다. 나도 누군가가 멋지게 드론으로 찍은 사진을 보고 오고 싶어서 오게됐다. 산들이 많은 곳에 다리가 있어서 오자마자 멋진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입구 밑에는 화장실과 음식을 파는 트럭들 그리고 휴식 장소가 있었다. 주차장은 엄청 크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계곡이 흐르는 모습이 보이는 곳 위에 한탄강 다리가 위치해 있다. 다리가 걸을 수 있는 면적이 작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다닐 수는 없다. 다리는 멋있었지만 정말 허무했다. 다리 빼고는 사실 볼게 없었고 그 다리도 사진에서 본 것 처럼 멋있지는 않았다. 다리만 볼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은 실망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고모리 저수지 (Gomori Reservoir)

고모리 저수지(Gomori Reservoir)는 포천에 위치한 저수지로 카페들이 많아 고모리 카페촌으로 유명하다. 고모리 저수지는 주차장이 찾아오는 사람들에 비해서 굉장히 작기 때문에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고모리 저수지는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산책길로 되어 있는데,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좋게 되어 있다. 봄에 가서 그런지 벚꽃이 피어서 아름다웠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호텔인데, 호텔에 숙박하면서 고모리 저수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사진 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가면 더 좋다. 봄에 가면 벚꽃 뿐만이 아니라 개나리들이 피어있는 것도 볼 수 있는데,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꽃구경으로 와도 좋다. 반대쪽에서는 오리보트를 탈 수도 있다. 벚꽃과 오리보트와의 조화가 좋았다. ..

평강랜드 (Pyeonggang Botanical Garden)

평강랜드(Pyeonggang Botanical Garden)는 포천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규모가 큰 식물원이다. 산정호수 근처에 있기 때문에 평강랜드를 들리고 산정호수를 가거나 산정호수를 들리고 평강랜드에 오면 좋다. 평강랜드 입구에서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페다. 천장을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놔서 들어오자마자 눈이 갔다. 아마 누구나 이 화려한 장식들에 눈이 갔을 것이다. 그리고 앞에 보이듯이 가을에는 보통 핑크뮬리 축제를 하고 있다. 천장 뿐만이 아니고 카페 여러 곳곳에 화려하게 장식을 해 두어서 굉장히 아름다웠다. 저 꽃들이 생화인지 조화인지는 직접 만져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다. 식물원이다 보니 꽃들은 어디에나 있다. 모든 산책로를 보도블럭으로 만든 것은 아니지만, 주요 산책로들은 보도블럭으로 만들어..

포천 아트밸리 (Pocheon Art Valley)

포천 아트밸리(Pocheon Art Valley)는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로 폐채석장을 리모델링해서 테마파크로 탈바꿈 한 장소다. 채석장이라서 그런지 돌 문화 홍보전시관도 있었다. 옆의 줄은 모노레일을 기다리는 줄이다. 그냥 걸어서 가면 거리가 좀 있으므로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경사도 꽤 있다. 모노레일이 2량이라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싶은가 보다. 경사로를 따라서 올라오거나 산 속 숲길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오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인다. 지대가 높아서 그렇다. 채석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돌이 깎인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 돌이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다. 돌을 깎아서 채취를 한 자리에 ..

국립수목원 가을 (Gwangneung forest)

국립수목원(Gwangneung forest)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여기에서 연구들도 진행되고 종자 보존이나 보호도 한다. 이 때 당시에 처음으로 광릉수목원을 방문하였고, 과연 나라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 어떤지 궁금해서 가보았다. 방문한 목적은 가을의 느낌을 사진에 담는 것이 목적이었다. 떨어지는 잎들과 물드는 낙엽들. 떨어진 낙엽들이 가을의 느낌을 주는 포인트다. 광릉수목원은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동선을 잘 짜서 가지 않으면 고생을 할 수도 있다. 온실은 개방한 곳과, 직원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야외에도 식물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야외식물원도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을이라 함은 단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다. 한국에 특이하게 은행나무가 많다고 한다.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