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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카페 29

[포천 카페] 카페일곱번째달

카페일곱번째달은 특이하게 이름에 카페가 들어간 카페이다. 포천 시내 근처에서 세련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카페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에 지장이 없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장소는 실외와 실내 둘 다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실외에서 마시면 좋을 듯 하다. 카페에 들어가게 되면 대략적으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깔끔한 모습이다. 나는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무난한 맛이었다. 1층, 2층, 3층이 있는데 아쉽게도 3층은 개방을 하지 않아서 2층으로 가봤다. 2층은 1층보다 조용하고 뷰도 더 좋고, 또 인테리어도 더 마음에 들었다. 특히 여러사람이 앉아서 이야기를 할 때 좋을만한 커다란 테이블도 있었다. 1층도 나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음료를 마실려면 2층을 더 추천하고 싶다. 다른 카페가 그렇듯이 이곳..

[동두천 카페] 파인힐커피하우스

파인힐커피하우스는 동두천에 있는 카페로 산중턱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올라와야한다. 걸어서는 여기를 올 수 없다. 주차를 하고 카페 가는 길로 가면 된다. 파인힐커피하우스는 야외시설이 크기 때문에 밖에서도 음료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작은 산책로가 있고 분수가 나오는 작은 못도 있다. 작은 유럽식 카페 같이 꾸며졌다. 산 밑의 풍경을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높은 지대에 있는 카페는 사실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게 장점인 카페다. 내부도 인테리어를 잘해둬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났다. 그냥 전시용 목적으로 둔 식기도 보였다. 배가 고프면 빵을 먹거나 샌드위치를 먹으면 된다. 커피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고 그렇다고 엄청 저렴하지도 않다. 2층에도 자리가..

[양주 카페] 아름다운비행

아름다운비행은 양주에 있는 카페로 갤러리 카페라고 쓰여져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가봤다. 지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은 깔끔했다. 굉장한 장점이라면 이런 깔끔하고 넓은 건물인데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라는 점이다. 가격이 굉장히 싸다. 그리고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커피 맛은 그냥 보통이다. 옆에 꽂혀있는 책도 읽을 수 있다. 작게 나마 포토존도 있다. 이 카페를 운영하는 기업은 사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해서 만드는 미술 작품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 전시하고 있던 작품은 캘리그라피였다.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만든 캘리그라피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오른쪽에는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들도 살 수 있다. 2층에..

[진접읍 카페] 달콤한아지트

달콤한아지트는 남양주 진접에 있는 카페로 주택가에 근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네비게이션을 설정해서 찾아와도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다. 1층에는 야외에서 편안한 의자에 누워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여기도 케이크를 팔고 있다. 맛있어 보인다. 1층은 작은 공간을 제외하면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없다. 빵도 종류는 적지만 팔고 있다. 밖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야외에서 음료를 마시고 싶은 사람은 밖에서 마시면 된다. 2층이 더 넓은 공간이라 2층에서 마시기로 했다. 2층은 많은 식물들과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저 창가쪽 자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밤 늦게 저 자리에서 앉아서 커피를 마신다면 낭만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2층 밖에는 텐트모양의 테이블도 있다. ..

[의정부 수목원 카페] 파크 187

파크 187은 의정부에 위치한 카페로 수목원 카페로 유명하다. 카페 건물은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보인다. 수목원을 둘러보기 전에 카페에서 결제를 하고 올라가야 한다. 다 둘러보고 음료를 마시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음료를 마시고 수목원을 둘러 볼 필요는 없다. 사실 수목원이라고 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수목원과는 조금 다르다. 올라가는 길목에 작은 규모의 잔디밭이 있고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작은 연못도 있다. 이곳은 수목원 보다는 작은 야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페와 같이 있는 산길. 크기는 그렇게 넓지 않으며 경사도 심하기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걸을 수 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산이라 그런지 모기가 많아서 여름이나 어두워질 때 가게 되면 모기 떼의 무서움을 알 수 있다. 은행나무 길은 가을..

[고산동 무인카페] 카페라랑스

카페라랑스는 의정부 고산신도시에 있는 무인 카페로 다른 무인카페와는 다르게 인테리어에 조금 더 신경을 쓴 무인카페다. 그래서 커피를 마셔도 분위기가 난다. 커피 주문은 저기 무인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고 옆에는 마카롱을 팔고 있는 작은 냉장고가 있다. 아메리카노는 2천원이다. 책상에 앉아서 마실 수도 있고 이렇게 1인 좌석에 앉아 밖을 보며 마실 수도 있다. 밖의 풍경은 엄청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쁘지는 않다. 커피는 사실 카누 커피믹스 만도 못한 맛으로 그냥 머물다 가는 비용을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맹물수준이다.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무인카페 중에서도 인테리어가 괜찮은 곳으로 커피 맛을 조금 더 개선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외에는 괜찮았다. 지도

[기산저수지 카페] 브루다 양주

브루다 양주는 기산저수지에 있는 대형 카페로 빵과 음료를 팔고 있는 카페다. 카페의 최하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리딩룸과 미술작품 책이 있는 아트갤러리가 있다. 내부 디자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다. 아트 갤러리 내부에는 이렇게 책들이 놓여져 있다. 여기에서 책을 읽으며 저수지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창 쪽에도 테이블이 있어 책을 읽지 않으려는 사람은 이쪽에서 음료를 마시는게 더 좋다. 브루다는 체인점 카페로 여러 곳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하층에서 올라오면 본관이 보이는데 본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오른쪽은 별관이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이용해도 좌석이나 테이블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다. 별관 건물 내에는 식물이 심어진 장소가 있고 그 앞에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고산동 카페] 바대논 101 제빵소

바대논 101 제빵소는 고산신도시에 있는 제빵소로 빵과 커피 그리고 케이크를 파는 곳이다. 빵과 케이크를 만드는 분은 27년동안 특급호텔에 근무한 기능장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외부나 내부 인테리어가 벽돌로 되어있고 샹들리에가 있어서 규모는 작지만 앤티크한 느낌이 들었다. 음료 가격은 합리적인 편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고 케이크나 빵도 적절한 가격이었다.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마실만한 맛이었다. 무선충전 패드도 있어서 스마트폰을 올려서 충전할 수도 있다. 밖은 고산신도시의 풍경이 보이는 장소에 있다. 빵을 만드는 곳은 오픈되어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다. 규모에 비해서는 여러가지 빵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제빵소라 직접 만든 케이크도 꽤 많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적당한 홀케이크도 판매한다. 그 ..

[포천 카페] 스타벅스 포천호국로DT점

스타벅스 포천호국로DT점은 포천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스타벅스 지점이다. 최근에 지어져서 건물이 깔끔하고 주차장도 널널하다. DT점이기 때문에 드라이브스루 역시 지원한다. 최근에 많은 카페들이 그러하듯이 스타벅스 역시 음료를 지불한만큼만 주차비를 무료로 적용해주고 있다. 1만원당 1시간 무료로 혼자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주차비를 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내가 방문했을 시기는 1월이라 설 연휴에도 운영을 한다고 적혀있었다.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운영하는 것은 대단하다. 내부는 다른 스타벅스 지점과 별반 다르지 않게 평범하다. 의자들은 푹신하게 보이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어느 지점에 가도 있는 원두와 스타벅스 굿즈들을 볼 수 있다. 텀블러를 사면 음료 쿠폰을 무료로 준다. 케이크와 빵도 주..

[용현동 카페] 스타벅스 의정부용현DT점

스타벅스 용현DT점은 드라이브스루 가능 매장으로 주차공간도 있는 카페다. 요즘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들은 대부분 이렇게 직사각형의 건물 모양을 갖고 있다. 구조는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꽤 많다. 카운터가 넓고 큼직해서 주문하거나 받기 좋다. 어느 매장에 가나 파는 스타벅스 굿즈는 여기서도 팔고 있었다. 개수가 줄어든 것은 누군가가 사갔다는 이야기다. 한쪽에는 원두도 팔고 있다. 텀블러는 좀 탐나지만 집에 텀블러가 많기 때문에 사지는 않는다. 이건 겨울에만 파는 장식품 같이 보였다. 나는 케이크는 잘 시켜먹는 편이 아닌데 스타벅스는 케이크도 잘 팔린다. 2층은 좌석과 테이블이 더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통유리라 밖이 다 보여서 주간에는 볼만하다. 누군가가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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