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광명동굴 (GWANGMYEONG CAVE)

Fuukei 2022. 11.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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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GWANGMYEONG CAVE)은 광명시에 있는 동굴로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가장 큰 동굴이자 접근성이 좋은 동굴이라고 알려져 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는 길이 조금 멀다.

 

 

나무데크길로 잘 되어 있어서 걷는 것에 무리는 없다. 아이도 걸을수는 있다.

 

 

광명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안에서 찍은 사진을 크게 인화해서 전시해 두었다. 저기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포토존을 만들어 둔 것이다.

 

 

다른 여타 동굴과는 다르게 입구부터 잘 만들어 두었다. 그리고 동굴뿐만이 아니고 근처에서 공룡 전시전도 그 때 당시에는 하여서 아이들이 오면 연계해서 같이 관광하면 좋았을 것이다. 

 

 

동굴 안에는 벽 위나 벽에 여러가지 색깔의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을 해두어 보는 눈이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식물원과 아쿠아리움 와인 저장소 등 여러가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들어, 단지 동굴을 탐색하고 보는 것만이 아니게 알차게 만들었다.

 

 

빛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멋져서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상으로 봐도 화려해보인다.

 

 

동굴 구석 구석에 물고기 조형물도 만들어 두었다. 흑백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색깔이 다 있는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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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한편에는 레이저로 빛을 쏘아서 화려하게 벽면을 형형색색으로 만든 곳도 있었다. 

 

 

또한 동굴 속에 사는 물고기들이나 민물고기들을 전시해두어서 아이들과 어른들 남녀노소 전부 다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나도 개인적으로 물고기를 좋아해서 이곳에서 조금 오래 머물렀다.

 

 

벽면에 물이 떨어지는 곳에도 조형물을 잘 만들어 두어서 사진을 찍기가 좋았다.

 

 

다른 여타 동굴과는 다르게 경사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동굴이 워낙 커서 아이들도 무난하게 동굴을 다닐 수 있다. 내가 최근에 갔었던 단양의 고수동굴은 경사가 너무 심하고 물이 떨어지고 위험했는데 광명동굴은 안전하고 크기가 커서 괜찮았다.

 

 

이렇게 벽에 빛을 쏘아서 화려하게 만든 곳이 많다.

 

 

또한 동굴 와인이라고 해서 오크통에서 직접 숙성을 하는 것도 볼 수있고 실제로 와인도 구매할 수 있어서 성인들도 마지막에 나가기 전에 와인을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재미를 맛 볼수도 있다. 기념품으로 하나정도는 사서 들고가도 괜찮을 것 같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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