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서울대공원 (Seoul Grand Park)

Fuukei 2022. 11.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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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Seoul Grand Park)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동물이 많은 동물원이다. 서울에 있지 않고 과천에 있어 과천대공원이라고도 불린다. 대공원의 트레이드마크는 코끼리 열차라고 할 수 있는데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들이 있는 입구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 포인트다. 물론 그냥 걸어서 갈 수도 있는데 굉장히 멀다. 나는 갈 때는 그냥 걸어서 가고 돌아올 때는 열차를 이용했다.

 

 

 

근데 보통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열차를 이용할 것이다. 나는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걸었지만 여름이라 날씨가 굉장히 더웠기 때문에 걷는 것이 지옥이었다.

 

 

코끼리 열차와 리프트가 보인다. 리프트를 타고도 갈 수 있다. 열차가 싫다면 저 스카이 리프트를 이용하자.

 

 

그래서 열차나 걷기 혹은 리프트를 이용하면 진정한 서울대공원 입구가 보이는데 여기서 매표를 하고 들어갈 수 있다. 국가가 운영하는 동물원이라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입장료가 5천원인데 해외는 보통 만원이상이 기본이다.

 

 

홍학 또는 플라밍고라고 불리는 새다. 진분홍색의 색깔이 특징이다. 

 

 

얼굴을 깃털에 파묻고 자는 홍학도 있고 그냥 저렇게 있는 홍학도 있다.

 

 

기린은 높은 곳에 있는 잎사귀를 그 큰 키를 이용해서 먹는다. 혀도 길다고 알고있다.

 

 

잠자리도 있었다. 

 

 

귀여운 사막여우는 언제나 사랑받는다. 개인이 사육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동물원에서 밖에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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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 고양이나 둘 다 귀엽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우과 동물들이 더 귀엽다고 생각한다. 저 튀어나온 코 때문에.

 

 

프레리독들은 먹이를 먹을 때 동족의 얼굴을 밞고 먹기도 하더라. 먹는 것이 곧 전쟁인 느낌이었다.

 

 

경쟁에서 밀리면 야채를 들고 도망가서 먹기도 한다.

 

 

 

침팬지가 우유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저렇게 줘도 되나 라는 의문이 든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똑똑하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바닥이 아닌 공중에 먹이 통을 매달아 먹이를 주는 모습도 보였다. 저게 위생적으로는 더 좋을 수 있다.

 

 

매미도 있었다.

 

 

코끼리는 보통 야채를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풀을 먹는 것을 보고 놀랐다. 

 

동물들을 좋아하면 가볼만하지만 대공원은 굉장히 넓고 오랫동안 걸어야되기 때문에 걷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으며 내부에도 먹거나 마시는 시설이 빈약하기 때문에 그 점 참고해서 가야한다. 아마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조금 걷다보면 지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동물을 좋아한다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동물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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