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남산타워 주간 (Namsan Seoul Tower Daytime)

Fuukei 2023. 1.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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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는 주간(Namsan Seoul Tower Daytime)에 오는 느낌은 또 다르다. 주간에는 케이블카가 운영을 하기 때문에 케이블카 티켓을 구매해서 타고 남산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야간에도 하지만 늦은 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등산해서 올라가면 힘들다고 하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올라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차를 주차하는 것이 정말 난이도가 높고 또 케이블카를 기다렸다가 타야되기 때문에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마 저 모습이 주말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케이블카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까지 갈려면 조금 걸어서 가야한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쭉 걸어서 올라가기만 하면 남산타워에 도착한다.

 

 

중간에 올라가는 곳에 전망대가 있어서 여기서 멋진 전망 뷰를 찍을 수 있다. 

 

 

물론 남산타워에 올라가도 전망대 뷰를 찍을 수 있지만 여기에서 보는 전망은 또 조금 다르다.

 

 

높은 지대에서 보니 차들이 작아보인다. 교통체증이 한 눈에 보인다.

 

 

이 모습이 보인다면 조금만 더 힘내서 올라가면 된다. 남산이 난이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 있다.

 


내려가는 방향도 마찬가지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갈 수 있다. 편도 왕복 둘 다 가능하니 원하는 티켓을 사서 타면 되겠다.

 

 

사랑의 자물쇠도 여전히 많이 걸려있다. 나중에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난간이 부서질 듯 하다.

 

 

남산타워에 도착하면 팔각정을 맨 처음 볼 수 있다. 저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남산타워에 있는 카페에서 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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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가려면 왼쪽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서 가야하고 그 외에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이용하려면 그냥 정면에 바로 보이는 건물로 가서 이용하면 된다.

 

 

사실 남산타워 전망대는 올라가지 않은지 굉장히 오래됐다. 롯데월드타워나 63빌딩 전망대를 이미 올라가봐서 굳이 올라 갈 필요가 없어서 그랬다.

 

 

혹시 기념품에 관심이 있다면 기프트샵에서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외국인이나 타지 관광객들이라면 흥미있어 할 수 있다.

 

 

예전에는 편의점도 있었는데 망해서 사라졌고 이제는 카페와 햄버거집 그리고 푸트코트가 남아있다.

 

 

여기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먼 곳까지 볼 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서울의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도 보인다. 날씨가 좋으니 더 잘 보이는 듯 했다. 

 

 

햄버거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통 수제버거 가격들이 저 정도는 하므로 남산타워에 파는 것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할 수도 있다. 

 

 

남산타워 공원에 있는 전망대는 무료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하는 전망대 중에는 이곳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내려가는 길은 아까 올라왔던 길을 돌아서 가거나 반대쪽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거나 혹시 걷고 싶다면 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주간의 남산타워는 야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음식점 카페와 전망대 등 여러가지 요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할 만 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서울을 방문했을 때 가장 만족도를 높게 줄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22.12.12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 남산타워 야간 (Namsan Seoul Tower Night)

 

남산타워 야간 (Namsan Seoul Tower Night)

남산타워(Namsan Seoul Tower Night)는 케이블카를 통해서 올라갈 수도 있고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다. 내가 갔을 때에는 왠일인지 슈퍼카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걸어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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