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트밸리 (Pocheon Art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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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는 예전에 화강암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폐채석장을 리모델링하여 테마파크로 만든 곳이다. 주말에 가도 주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끊어야 들어갈 수 있다.

 

매표소에서는 그냥 입장권과 모노레일과 입장권을 통합으로 파는 두 가지 종류의 티켓을 살 수 있다.

 

옆의 줄은 모노레일을 기다리는 줄이다. 걸어서 가게 되면 경사가 있는 길이 있어서 모노레일 타고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주말은 원체 모노레일을 오래 기다려야해서 그냥 왠만해서는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모노레일이 엄청나게 작기 때문에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손님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사로를 따라서 올라오거나 산 속 숲길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오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인다.

 

채석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돌이 깎인 모습이 아주 멋있어 보인다. 

 

살면서 채석장을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런 느낌이 채석장 느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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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이 사는 도원향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다.

 

전망대로 갈 수 있는 계단도 있다. 지금은 안전상의 문제로 올라갈 수 없다.

 

전망대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솟대들을 볼 수 있다. 위에서 보는 경치는 아주 좋다.

 

반대쪽 방향으로 가게 되면 다른 각도에서 채석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장관이다. 외국인들의 관광 투어 코스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이라 외국인들도 자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천문관이나 정원 등 여러가지 장소가 있다. 대부분 관람하고 내려가면 왼쪽에는 모노레일 철로가 있고 오른쪽에는 사람이 걸어서 내려갈 수 있는 도보가 있다.

 

저것이 모노레일이다. 굉장히 작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기다려서 타려면 오래 걸리는 것이다. 포천 아트밸리는 나름 폐채석장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만든 테마파크라서 볼만했던것 같고 그 이외에도 천문관이나 정원 등 볼 것이 있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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