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이유적 (Paju Historical Site Related to Yi I)

 

파주이이유적(Paju Historical Site Related to Yi I)은 파주에 있는 율곡이이에 관한 유적지로 규모가 크다.

 

 

관람료는 대략 이렇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이여서 그런지 유적지의 규모가 크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은 강릉 오죽헌인데 왜 파주에 이이 유적지가 있는지 모르겠다.

 

 

율곡이이와 그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율곡이이에 관한 전시관도 있는데 1층에는 다른 컨셉으로 그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게 만들어뒀다.

 

 

학자다보니 해설도 학자 스타일로 해놨다. 신선한 전시기법이라고 생각한다.

 

 

2층에는 본격적으로 이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적혀있다. 찰흙을 이용한 점토 인형도 볼 수 있다.

 

 

율곡이이의 이름을 딴 율곡이이함도 있다고 한다.

 

 

크기가 넓은 잔디광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보인다. 하지만 여름에는 엄청나게 덥기 때문에 간다면 가을이나 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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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관련된 무덤이 모여있는 묘역도 있다.

 

 

올라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다만 휠체어나 장애인을 배려한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와 그의 가족들의 묘를 볼 수 있다. 가족이 처음부터 한 곳에 묻혀있지는 않았을테고 아마 다른 지역에서 묘를 이장했다고 추측된다.

 

 

귀여운 메뚜기를 볼 수도 있다.

 

 

이이라면 성리학자이기 때문에 서원이 떠오를 것이다. 그래서 역시 유적지 내에도 서원이 있다.

 

 

서원에는 사당과 그의 초상화가 있고 방명록에 글을 남길 수도 있다.

 

 

관람료에 비하면 엄청나게 알찬 수준의 관광지라고 볼 수 있다.

 

 

매표소 옆에 카페도 있기 때문에 관람을 다 마치고 덥거나 지쳤다면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유적지로서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방문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