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벽초지수목원 겨울 (Byukchoji Gardens)

Fuukei 2023. 7.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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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수목원(Byukchoji Gardens)은 겨울에는 동절기 할인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식물이나 꽃이 없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서 심심하다.

 

 

산책을 할 목적으로 온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소나무는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같기 때문에 소나무 구경은 할만하다.

 

 

보통 수목원들에게 겨울은 재정비의 시간이라 들어갈 수 없는 공간도 있었다. 여기가 벽초지수목원의 하이라이트 장소인데 조금 아쉬웠다.

 

 

저 정원에 들어갈 수 없는 대신에 음료수 할인 쿠폰을 주기는 했지만 음료수가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서 추가금을 조금 더 내야했다.

 

 

잔디도 새로 심고 있는 중이었다.

 

 

이렇게 롤을 말은 잔디를 까는 형식으로 말이다.

 

 

겨울이라 연못이 얼어있었다. 확실히 겨울은 다른 계절과 풍경이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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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깔끔하게 보이기도 한다.

 

 

호수 바닥에는 비닐로 덮어놨는데 아마 아래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라고 생각된다.

 

 

날씨가 좋아서 풍경은 좋았다.

 

 

겨울이라 야외에 기르던 식물들은 카페로 전부 옮겨 놓았다.

 

 

바깥에서 파릇파릇한 식물들과 꽃을 볼 수는 없었지만 실내에서는 가능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었다.

 

 

선인장 꽃도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식물 하나 하나씩 관찰하면 많은 꽃들을 피운 것을 볼 수 있다.

 

 

겨울의 벽초지수목원은 사실 꽃이나 식물을 볼 목적으로 오기보다는 산책을 목적으로 와야 적합하다. 아무래도 볼 것이 줄어드니 산책을 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끝나기는 하지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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