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센터 (gana art center)

 

가나아트센터(gana art center)는 평창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가나아트센터나 가나아트 나인원 같은 미술관을 운영하는 회사의 계열사이다. 오랫동안 미술관을 운영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서 노하우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전시를 보러 갔을 때는 이끼를 들어올리는 사람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이 작가는 특이하게 사진을 찍은 다음에 그 사진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는데, 색감이 컬러풀해서 좋았다. 풀의 색이 녹색이면 더 녹색답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벽면에는 작은 작품들도 여럿 걸려있었다. 이곳의 전시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다.

 

 

2층에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배치가 좋고 조명도 적절하게 세팅되어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

 

 

영상물로 만든 작품 또한 벽면에서 볼 수 있다.

 

 

임동식이라는 작가는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하나보다. 

 

 

한쪽을 다 보고나면 걸어서 반대쪽 전시실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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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가와 콜라보한 작품들도 있다. 둘 다 자연을 주제로 그리는 작품이 많다.

 

 

그림들이 다 크고 널찍해서 웅장한 느낌이 든다. 그림 스타일이 내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이 밤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듯한 그림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전시를 다 보고나면 끝은 아니고, 옥상에도 미술작품이 있다. 이 작품들은 상시볼 수 있다.

 

 

자세가 기묘해서 마치 거미같이 보이는 여성의 조각상도 볼 수 있다.

 

 

1층에도 구석구석에 작품이 설치된 공간을 볼 수 있다.

 

 

전시들도 괜찮았고 배치 구성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또 올 계획이 있고 혹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가나아트센터에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2023.05.25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가나아트파크 (Gana Art Park)

가나아트파크 (Gana Ar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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