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파크 (Gana Ar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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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파크는 양주시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가나아트센터와 가나문화재단이 운영하고있는 미술관이다. 주 타겟은 어린이들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다. 원래부터 가나아트파크였던 것은 아니고 토탈미술관을 가나아트센터에서 인수하여 리뉴얼했다고 한다.

 

처음에 입장권을 끊고 바로 들어가게되면 보이는 미술관에 들어오면 빨간 토끼를 볼 수 있다. 이 건물은 가나 어린이 미술관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을 위한 놀 장소가 많다.

 

감정표현이 그려져 있는 쿠션도 있어 아이들과 쿠션을 보면서 교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볼풀장도 있어서 활동적인 아이가 있다 하더라도 문제 될 것은 없다.

 

아이들을 위한 미술관이라고 하더라도 미술 작품은 엄연히 전시되고 있다. 하지만 그 수가 많지 않을 뿐이다.

 

아이들이 보면 이해하기 쉬운 작품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규모는 지상 1층 2층 그리고 3층과 지하 1층이다. 듣기에는 크다고 느낄 수 있지만 층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 전체적으로는 금방 둘러볼 수 있다.

 

맨 꼭대기인 3층에 올라가면 벽에 벽화를 그려둔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실제로 있는 듯한 사실적인 그림이 설치된 의자와 잘 어울린다.

 

지하층에 가게 되면 도도새가 서 있는 구조물이 있는데 여기서 사진을 한 번 찍으면 좋다. 굉장히 유명한 작가의 캐릭터라고 한다.

 

어린이 미술관에는 카페가 있어 혹시 아이들이 지친다면 잠시 카페에서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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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미술관 외에도 다른 여러 미술관들이 부지 내에 있다.

 

피카소 어린이 미술관이나 현대 미술관이 있다.

 

아쉽게도 갔을 당시에는 공사 중이어서 피카소 미술관은 둘러볼 수 없었다. 대신 에어포켓을 1회 무료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대체되었다.

 

현대 미술관은 의자가 주 전시품목인데 여러가지 의자들과 전시품들을 볼 수 있다.

 

1층 2층 3층 구조로 층 전부에 의자들이 전시되어있다. 의자는 전시품이기 때문에 앉으면 안 된다.

 

에어포켓은 시간별로 가동되기 때문에 시간이 됐을 때 이용할 수 있다.

 

끝 건물로 가게되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여러가지가 있다. 벽에다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 부터

 

손으로 모래를 만져 형태를 만드는 것과

 

체험비를 주고 가방이나 우산에 색칠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가능하다.

 

간이 음식점도 있는데 평일엔 하지않고 주말에만 한다. 

 

밖에도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실내뿐만이 아니라 야외에서도 뛰어놀 수 있다. 개인적으로 시설들이 좀 많이 낡아서 개보수가 필요해보였고 전시 작품들이 오래되서 교체가 필요해보였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은 사실 별로 없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하게 된다면 가나아트파크는 아이들과 같이 오기에는 나쁘지 않은 미술관이라고 본다. 하지만 성인이 미술 관람을 목적으로 가기에는 추천하지 않는 미술관이다.

 

 

 

2023.01.17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양주 시립 민복진미술관 (MINBOKJI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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