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Leeum Museum of Art)은 용산에 있는 미술관으로 삼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부터 관리까지 굉장히 잘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티켓팅은 이곳에서 하고, 오디오 이어폰도 여기서 받을 수 있다.
기념품샵에서는 고풍스러운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보통 미술관에서는 잘 취급하지 않을 것 같은 제품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도 꽤 있다.
하지만 기념이라고 생각하고 산다면 한 번쯤 살만하다고 본다.
내부에는 전용 카페도 있어서 기다리기가 지루하다면 여기서 커피를 구매해도 된다. 보통 입장시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입장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곳이 전시실로 가는 곳이다. 기획전시실 방면은 이쪽이고 상설전시실 방면은 다른 곳이다.
김범의 바위가 되는 법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독특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추상적인 미술을 하는 사람 같았다.
사실 공감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한 형태의 미술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시도를 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전시가 한 층에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또 이어지는 전시를 볼 수 있다.
설치미술도 볼 수 있다.
모포와 찰흙으로 만든 사자도 볼 수 있다.
작품들 중에 특이한 작품이 있었는데 가전제품들에게 텔레비전과 칠판으로 강의를 하는 작품이었다.
기획전시실을 다 보고나면 상설전시실도 볼 수 있다. 주로 백자와 청자가 메인이라고 볼 수 있다.
삼성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관리 상태가 굉장히 좋고 퀄리티가 상당하다.
백자 뿐만이 아니라 그림이나, 글, 불교제품 등을 볼 수 있다.
전부 보고 난 뒤에 밖에 나가면 리움미술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방울 모양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그리고 야외의 작품을 보는 것 전부해서 2시간정도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양질의 작품들과 볼 것들이 엄청나게 많다. 무조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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