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1달 반 후기

Fuukei 2022. 11.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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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하고 한달 반이 지났다. 실밥을 풀고 며칠간은 아팠지만 그 뒤로는 물에 닿아도 아프지 않았고 단지 수술한 부위가 눌리면 아픈 정도였다. 확실히 저린 느낌은 사라졌고 이제는 전기가 통하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처음에 붕대를 감고 있을때는 계속 저릿해서 수술이 잘못된게 아닌가 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나아져 수술이 결과적으로 잘되었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도 아직 덜 회복된 부분이 있는데 일단 검지와 손바닥이 부어서 붓기가 빠지질 않았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붓기가 빠지는데 조금 더 걸린다고하여 기다리고는 있는데 이 부분은 꽤 불편하다. 그리고 근력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수술한 부위가 무거운 것에 눌리면 안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나 팔굽혀펴기 혹은 아령으로 근력 운동 등을 할 수 없다. 

 

이전에 비해서는 아직 많이 사용하면 무리가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기 때문에 나중가면 괜찮아질 것 같다. 혹시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추천하는 바이고 다만 수술할 병원을 잘 골라서 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수술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이 수술 경험이 많아 괜찮았지만 그렇지 않은 병원도 있으므로 수부외과 전문이나 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하기를 추천한다.

 

2023.03.06 - [일상/건강] -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6개월째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6개월째

손목터널 수술 후 6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사실 수술 후 1개월과 2개월차의 이야기만 쓰지 이렇게 장기간동안 글을 쓰는 블로그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차원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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