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나비생태관

 

구리 나비생태관은 경기도에 있는 나비 생태관이고, 구리 곤충생태관 대각선 방향에 있는 건물로 나비들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앞에는 닭과 토끼를 전시하는 작은 케이지가 있다.

 

 

토끼들은 제법 큰 케이지에서 잘 자라고 있다.

 

 

사료 상태나 사료통의 청결성도 좋아보인다.

 

 

닭은 저 봉대에 앉아 있기도 하고 밑에서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 건물이 나비생태관이다. 온실이라 겨울이나 여름 상관없이 나비들을 볼 수 있다.

 

 

꽃에 있는 꿀을 먹는 배추흰나비를 볼 수 있다.

 

 

배추흰나비가 먹는 꽃은 란타나라는 꽃이다.

 

 

내부의 온실은 크기는 작지만 알차게 조성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나비 우화대는 종류별로 있어서 어떤 나비가 어떤 번데기에서 태어나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나비들이 부화해서 날개를 말리고 날아가야되기 때문에 저렇게 젓가락으로 우화대를 만들어줘야한다. 그냥 바닥에 번데기를 두게되면 날개를 올바른 형태로 말릴 수가 없어 기형 나비가 태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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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애벌레들을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다고 보면 된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세계 여러 곳에서 잡은 곤충 표본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직접 잡은 것은 아니고 아마 판매하는 표본을 구매해서 만들었을 것이다.

 

 

곤충들에 대한 설명과 여러 종류의 표본들이 있다.

 

 

나비 표본도 많이 있다. 

 

 

나비들이 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이곳으로 오기 전 온실 문은 항상 닫아둬야한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밖에는 간이 놀이터가 있어서 활동성이 좋은 아이라면 관람 후 이곳에서 놀면서 시간을 보내도 된다.

 

 

불암산 나비정원과 비슷한 곳이지만 규모는 더 작다. 대신 구리타워와 곤충생태관과 더불어서 같이 관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생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오히려 더 재미있을 수 있다. 근처에 살고 있거나 차로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다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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