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산정호수 (Sanjeong Lake)

Fuukei 2023. 9.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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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Sanjeong Lake)는 포천에 있는 커다란 호수로 이전부터 관광지로 유명했던 호수다. 호수 주변에는 주차장이 여러 곳 있으며 음식점과 숙박시설이 많다.

 

 

이곳은 낙천지가 있는 주차장쪽으로 산정호수를 올라가기전에 폭포를 볼 수 있다.

 

 

생각만큼 멋있는 폭포는 아니다. 낙천지 폭포다.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산정호수 둘레길로 바로 갈 수 있다.

 

 

둘레길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항상 정비가 잘 되어있다.

 

 

물 위에 있는 데크길은 전부 나무데크다. 날씨가 좋을 때는 걸을만하다.

 

 

반대쪽에 보이는 건물들은 산정호수의 유원지다.

 

 

페달을 밞아서 물 위에서 움직이는 수상자동차도 탈 수 있다.

 

 

둘레길의 길이는 길어서 한 바퀴를 순환하려면 1시간이나 조금 넘게 걸어야한다.

 

 

걸으면서 카페나 식당도 보이므로 호수 풍경을 감상하려면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수의 풍경은 개인적으로 다른 호수에 비해서 조금 밋밋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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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는 낚시 금지구역일텐데 루어가 나무에 걸려있었다. 어딜가나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 사람이 있다.

 

 

다른 관광지와 비슷하게 산정호수도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수 있게 포토스팟도 마련되어 있다. 보통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아까 보였던 유원지로 카페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놀이기구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

 

 

물론 수상보트도 있다.

 

 

이곳은 조각공원이라고 하는데 시설이 낡아서 공사중인 듯 했다.

 

 

우산은 데코레이션 때문에 설치한 듯 싶다. 

 

 

놀이기구를 타는 것은 가격이 비싸다. 바이킹이나 범퍼카 회전목마 등 여러가지가 있다.

 

 

아마 주말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기에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다. 호수 바로 옆이기 때문에 음식 가격은 비쌀 것 같다. 

 

 

유원지가 있던 장소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내가 주차한 주차장은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더 걸어서 가야한다.

 

 

궁예의 동상도 볼 수 있다. 예전에 궁예가 여기서 도망쳤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산정호수는 오래된 관광지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둘레길은 잘 정비가 되어 있고 걸을만하다. 그렇지만 너무 오랫동안 시설 개선이나 발전이 없이 그대로여서 점점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나는 다른 호수 관광지나 유원지에 비해서는 굳이 포천까지 올 필요성을 느끼지를 못했다. 오히려 다른 호수가 더 매력적이었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좀 더 개발과 발전을 해서 바뀌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포천 거주 시민이면 가까우니 오겠지만 멀리서 여기까지 찾아오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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