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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Sinsa-dong Garosu-gil Road)

Fuukei 2023. 1.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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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Sinsa-dong Garosu-gil Road)을 둘러보기 전에 너무 추워서 커피를 마셨다. 몸을 데우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추운 날씨였다.

 

 

가로수길은 아이폰 수리 때문에 방문했었는데 원래 유명한 장소라 한 번쯤 둘러볼 생각이었다. 보통 유명한 것이 옷가게나 카페 그리고 음식점인 것으로 알고 있다.

 

 

확실히 멋있는 디자인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았다. 

 

 

피자 모양의 네온사인을 보면서 나도 피자를 먹고 싶어졌다.

 

 

날씨가 추워도 사람은 제법 있었고 가게들은 전부 영업을 하고 있었다. 

 

 

독특하게 생긴 카페도 있어서 눈에 띄었다. 전부 노란색인데 멀리서 봐도 확 띈다. 다른 카페들과 다르게 튀는 색상으로 차별화를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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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로수길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다른 번화가와 다른 것은 아니었다. 솔직히 쇼핑이나 음식점을 즐기려면 요즘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들이 통일성이 없는 것도 그렇고 어떤 가게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지만 어떤 가게는 주위와 맞지 않는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그 괴리감이 컸다.

 

 

단일 가게 하나만 보고 온다면 와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분위기가 있는 음식점이 있으니 특별한 날에는 올만하다고 생각한다.

 

 

번화가라는 가로수길의 메인 도로다. 사실 별로 와 닿는 느낌은 없었다.

 

 

그나마 애플스토어가 있어서 가로수길을 먹여살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단일 가게에 놀러가거나 혹은 애플스토어에 애플 제품을 구경하러 갈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근처 공영주차장도 비싸기 때문에 목적 없이 가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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