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서울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uk-Seoul Museum of Art)

Fuukei 2022. 12.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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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Buk-Seoul Museum of Art)은 중계동에 있는 미술관으로 많은 무료 전시를 하는 좋은 미술관이다. 돈을 내야할 법 한 전시도 무료로 많이 하기 때문에 잘 체크하고 가면 좋다. 이번에 무료로 한 전시는 정착세계라는 전시로 예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있고 사람의 인물 사진도 있는 여러가지 복합적 사진 전시다.

 

 

크기가 큰 사진부터 작아지는 사진도 있었고

 

 

사진을 찍을 때 사물을 의도적으로 배치해 예술을 표현하려는 사진도 있었다.

 

 

북서울미술관은 보통 전시를 할 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1층을 보고 2층에 가서 전시를 보면 되고, 1층에는 반대편에 있는 전시관도 들르는 동선으로 되어 있다.

 

 

이쪽 전시관을 다 보고나면 이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지하 1층에도 전시를 하는데 보통 아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전시가 열리는 편이다.

 

 

오래 전의 서울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이 많아서 좋은 경험이었다.

 

 

근데 이번 전시는 다른 전시에 비해서 전시 작품이 적어서 공간이 많이 비는 듯 했다. 짧게 하는 임시 전시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전시물들이 많이 적은 듯 했다.

 

 

그래도 무료로 전시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나중에는 예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을 따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북서울미술관은 중계 근린공원에 있기 때문에 미술관에서 공원이 한 눈에 보인다. 가볍게 산책을 나와서 미술관에 들러도 되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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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다 보게 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들도 있다.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이곳에서 독서를 해도 된다.

 

 

미술관에서 바라 본 공원의 모습이다.

 

 

최상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꽃들이 심어져 있는데 코스모스들을 심어놨었다. 그리고 공사 중이라 볼 것이 없었다.

 

 

가을의 시기에 맞춰서 꽃을 잘 심어뒀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관에 관람을 왔다가 꽃 구경도 하는 좋은 행운을 만났었다.

 

 

여기서 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미술관에 있는 카페가 있다.

 

 

내려가는 길은 계단으로 경사가 높지 않아 불편함은 없다.

 

 

북서울미술관에 있는 카페의 이름은 SEMA 라고 하는데 음료의 가격은 합리적이고 예전에 전시했던 전시의 기념품들도 판다.

 

 

인테리어는 무난하고 깔끔해서 나쁘지 않다.

 

 

나는 블루베리 스무디를 시켰는데 맛이 있었다. 블루베리가 굉장히 진했다.

 

 

미술관에 맞는 인테리어로 벽에 그림을 걸어두고 기념품을 전시하는 전시대가 있었다.

 

노원구에 살거나 노원구에 오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 무료 전시가 자주 열리는 북서울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곳에서 유료로 열릴 전시가 무료로 열리기 때문에 올만한 가치가 있다. 기회가 되면 카페에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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