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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풍 카페] 뮌스터담

뮌스터담은 파주 상지석동에 있는 카페로 독일풍 카페로 유명하다. 특히 독일 음식과 슈바인학센과 독일식 맥주 등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다. 독일 지방에 가게되면 곰 조각상을 볼 수 있는데 이곳도 그대로 재현해뒀다. 뮌스터담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 둘레길을 따라서 산책을 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연못과 뮌스터담은 이렇게 볼 수 있다. 나름 배치구도가 좋아서 아름답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마치 독일 작은 마켓에 온 듯 하다. 겨울에 가서 눈사람이 장식되어 있었다. 규모가 큰 대형카페이다 보니 테이블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사람들도 많다. 특히 모임이나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음식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음료보다 음식을 먹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물론 빵도 판다. 빵의..

캠프그리브스 (Camp Greaves DMZ Experience Center)

캠프그리브스(Camp Greaves DMZ Experience Center)는 임진각 관광지에서 DMZ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면 올 수 있는 장소로, 예전에 미군들이 사용했던 기지를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장소다. 이곳은 상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고 특정 시기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그 때를 맞춰서 와야 관람이 가능하다. 아직 내부에는 공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볼거리가 많아질 것이다.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나라의 전시관으로, 6.25 전쟁 때 참전했던 나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평화의 다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구경할 수 있다. 각각의 나라가 이곳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이것은 스웨덴의 마크로 그 당시에 사용하던 것들을..

홍릉숲 (Hongneung Arboretum)

홍릉숲(Hongneung Arboretum)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시험숲으로 특이하게 서울 안에 있다. 홍릉숲 부지 안에 산책로가 있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건물들이 있다. 산책로는 구역별로 테마가 나뉘어진 식물들을 볼 수 있는데 종류가 굉장히 많다. 가을에 가게되면 은행나무 잎들과 떨어진 낙엽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도 국립수목원에 있는 산림박물관처럼 전시관이 있는데, 더 최신식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깔끔하고 보기 좋게 잘 되어 있었다. 산림박물관도 여기있는 시설처럼 리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무를 많이 사용한 전시실들이여서 산림과학관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장소였다. 원래는 홍릉숲만 있는 줄 알고 왔는데 전시실들이 의외로 넓고 볼게 많아서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었다. 마지막은 한국이 어떻게 산림을..

의릉 (Uireung Royal Tomb)

의릉(Uireung Royal Tomb)은 조선왕릉 중 하나로 경종의 무덤이다. 서울 성북구 화랑로에 있어서 서울북부에서 접근성이 좋다. 다른 곳에 있는 왕릉보다 주변이 트여 있어서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무덤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곳과 비슷하게 산책로도 있는데, 산책로가 산과 이어져 있어서 등산도 가능하다. 이곳은 예전에 중앙정보부라는 곳이었다고 한다. 대략적인 의릉의 지도이다. 산책하면서 산으로 가던지 아니면 숲길을 따라서 걸을 수 있다. 가을에 가서 그런지 열매가 빨갛게 익어 있었다. 빨갛게 물든 단풍도 볼 수 있다. 역시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단풍잎을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예전에 경시대회 같은 것을 했..

광릉 (Gwangneung Royal Tomb)

광릉(Gwangneung Royal Tomb)은 조선왕릉 중 하나로 세조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광릉수목원이라는 이름도, 광릉 근처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국립수목원이라고도 한다.) 중요한 릉 같은 경우에는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이곳 광릉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인지는 몰라도 역사문화관이 있었다. 이곳에는 조선왕릉에 대한 설명과 광릉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광릉을 둘러보기 전에 보고 가면 좋다. 가는 길목에는 왕릉에서 제사를 지낼 때 준비하던 재실을 볼 수 있다. 가는 길은 흙길로 다른 여타 왕릉과 비슷하게 걷기는 편하다. 릉은 숲길로 돌아서 갈 수도 있고, 이 길을 따라서 바로 갈 수도 있다. 가끔 가다가 뱀이나 멧돼지도 나온다고 한다. 광릉이 보인다. 다른 ..

연천 허브빌리지 가을 (Herb Village)

허브빌리지는 연천에 있는 장소로, 계절마다 여러 종류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코로나 때문에 이곳도 많이 낙후되어서 이제 앞에서 티켓팅은 하지 않고 커피를 파는 커피 팩토리에서 한다. 예전에 코로나가 끝난 직후에는 밑에서 티켓팅을 했지만 또 장소가 바뀌었다. 지금은 이곳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를 구매해서 테이블에 앉아서 마실 수 있다. 실내도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카페 실내는 아늑한 분위기로 음료를 마시며 대화하기에 좋았다. 입장료에는 음료가 따로 포함이 된 건 아니기 때문에 한 바퀴 둘러보고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허브빌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자 포인트인 장소로, 실내 온실이다. 사시사철 언제나 식물들과 꽃들을..

보광사 (Paju Bogwangsa Temple)

보광사(Paju Bogwangsa Temple)는 파주에 있는 사찰로 규모가 큰 사찰이다.  이곳에도 카페가 있고 또한 커다란 불상도 볼 수 있다. 대웅보전은 대웅전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여러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들어가면 불상이 있고 소원을 빌기 위한 작은 불상들이 보인다.  밑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똑같은 공간이 있다.  아마 받드는 부처가 다를 것이라고 짐작한다.  이곳에서는 약수물을 마실 수도 있다.    커다란 불상은 이 사찰이 크다는 증거이다. 보통 규모가 어느정도 크지 않으면 커다란 불상을 가지기란 어렵다.  이곳이 보광사의 중심 건물들이 있는 곳이다.  여기도 다른 사찰과 비슷하게 종을 치지 말라고 되어있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 종을 치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각 건물마다 많은 불상들..

양주 대원정사

대원정사는 여러 곳에 똑같은 이름이 있지만 내가 간 곳은 장흥에 위치한 대원정사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가 편했고 경사가 높은 곳에 있어서 좋았다.  납골상담을 하는 장소를 볼 수 있다. 주로 사람이 많을 때 할 것 같다.  꽤 분위기가 있는 사찰로 사실 건물은 현대식 건물이 많지만 사찰의 분위기는 난다.  여기에도 다른 사찰과 비슷하게 여김없이 종이 있다.  십이지신의 석상들이 나를 맞아줬다. 위엄이 있는 모습이다.   신자들이 거주하는 건물 2층에 불상이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거대한 삼장법사같은 석상도 볼 수 있다.  소원을 빌기 위해서 소원초를 구매하는 것은 많은 사찰에서 볼 수 있다.  이곳은 주로 죽은 사람들을 매장하는 것이 많은 곳으로, 명절이 되면 추모를 하기 위해서 많이 온다.  지..

[옥정호수공원 카페] 팬트리

팬트리는 양주 옥정호수공원에 있는 카페로 호수의뷰를 바로 볼 수 있는 카페다.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며, 주문서는 독특하다. 밖에서 음료를 마신다면 방석도 제공해준다.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어 음악 듣는 맛이 난다.  이쪽으로 나가면 야외공간이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호수공원의 뷰를 볼 수 있다.  주간에 보면 아름다운 호수가 보이고, 야간에 보면 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음료도 괜찮고, 직접 서빙해주기 때문에 편하다. 다 마시면 두고가면 알아서 치워준다. 지도

오봉산 석굴암

오봉산 석굴암은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석굴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봉산 석굴암에 가려면 북한산 우이령 둘레길을 예약해서 들어가야한다. 차로는 사찰사람이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한다. 경사가 높기 때문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한다. 사찰 건물을 보기전에 키우는 개를 볼 수 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지만 순하다. 경사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있어보이는 사찰이다. 가을 시기에 오게 되면 코스모스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떻게 이 경사에 건물을 지었는지 참 의문이다. 대대적으로 지금 개보수를 하는 중인지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곳 뿐만이 아니고 다른 곳도 많이 공사중이었다. 사찰에 가면 항상 보이는 문구다. 종을 치지 말아주세요. 종 치는 사람이 많나보다. 이곳이 그 대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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