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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22

페리카나 양념 반, 후라이드 반

페리카나 치킨은 굉장히 오래된 치킨 브랜드로 요즘 신생 브랜드인 BHC에 비하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 간결하게 생긴 디자인의 박스는 마음에 든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인데 꽤 푸짐했다. 맛은 담백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으로 페리카나 무와,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소금을 준다.

일상/음식 2024.01.05

홈플러스 두마리 옛날통닭

홈플러스에서는 여러 종류의 마트 자체 상품을 팔고 있는데 이 옛날통닭도 그 중 하나다. 가격이 저렴하며 두마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나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에어프라이어에 튀길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넣고 돌리면 된다. 20분 돌린다. 물론 기름에 튀겨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 비주얼적으로는 볼만하고 맛은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길거리 옛날통닭에 비교하면 조금 떨어지지만 먹을만하다. 튀김옷이 조금 아쉬웠는데 가격이 시중에 판매하는 통닭 보다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는 장점과 또 집에서 손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일상/음식 2023.08.05

[의정부 케이크] 바담브레드 생크림케이크

바담브레드는 민락동에 있는 베이커리로 케이크가 메인인 가게다. 나는 뚜레쥬르나 파리바게트처럼 공장에서 찍어내는 케이크보다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개인 베이커리에서 구입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곳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케이크 종류는 딸기 생크림케이크와 초코 케이크가 있다. 근데 케이크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기 전에 꼭 전화를 하고 주문을 하는게 좋다. 만드는데 30분 걸린다고 한다. 굉장히 맛있게 생겼다.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케이크도 맛있고 부드러워서 만족했다. 아마 다음에 케이크를 주문한다면 여기서 다시 주문할 생각이다. 지도

일상/음식 2023.08.03

파파1215 파파도이치피자

유명한 프랜차이즈 피자만 시키다가 오랜만에 동네 피자집의 피자에 도전해 보기 위해서 시켰다. 가격은 아마 프랜차이즈랑 비슷하거나 비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보니 23900원이다. 이 피자의 이름은 파파도이치피자라고 한다. 열었을 때 맛있어 보였다. 아무래도 배달 앱의 평점도 좋아보이고 잘 만드는 집 같아서 시켜보았는데. 먹어보면 저렴한 재료를 사용한 느낌이 그대로 드는 피자라서 역시 동네피자는 걸러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파 1215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냥 도미노나 파파존스 피자를 먹는게 좋은 선택이다.

일상/음식 2023.05.13

우리족발

가족이 족발을 먹는다고 사왔다. 가격이 조금 많이 저렴해서 놀랐다. 족발 중자가 23000원이었다. 요즘에는 보통 중자 족발이면 3만원이나 그 이상인데 많이 저렴했다. 대신 원래 여러가지 맛있는 다른 반찬들은 제외된 듯 싶었다. 찾아보니 서비스 없는 중자 족발이라고 한다. 오직 족발만을 저렴하게 먹기 위해서 있는 메뉴다. 구성은 조촐하다. 겉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다. 그래도 쌈장, 새우젓, 마늘 있을 건 다 있다. 상추도 있다. 맛은 평범한 편으로 맛있는 프랜차이즈 집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을 감안했을 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음식 2023.05.11

삼양라면 컵라면

삼양라면은 그다지 좋아하는 라면은 아닌데 컵라면은 또 맛이 다르기 때문에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라면의 사진은 항상 맛있어 보인다. 광고용이니까. 안에는 스프만 들어있다. 컵라면은 보통 후레이크가 미리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스프를 넣어준다.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린다. 맛있게 먹으면 된다. 맛은 솔직히 별로였다. 개인적으로는 신라면 컵라면이 더 맛있었다.

일상/음식 2023.05.09

풀무원 정통 가쓰오 우동

간만에 우동이 먹고 싶어서 풀무원 정통 가쓰오 우동을 샀다. 2인분이다. 1인분의 우동에 이렇게 4개의 구성품이 들어있다. 물을 넣고 소스를 부은 다음에 끓으면 면을 넣어서 어느정도 끓여주면 된다. 다 끓으면 건더기와 가쓰오부시를 넣고 먹으면 된다. 맛은 음식점보다야 당연히 못하지만 먹을만한 수준으로 집에 간단하게 우동을 끓여서 먹는 정도로는 괜찮은 수준이었다.

일상/음식 2023.03.30

BHC 맛초킹

맛초킹은 BHC에서 판매하고 있는 치킨으로 짭조름하고 약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BHC 치킨에서 먹을만한 무난한 치킨이라면 맛초킹과 후라이드 양념을 추천한다. 지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내가 시킨 BHC 지점은 콜라캔, 치킨, 무를 기본으로 줬다. 맛초킹의 비주얼은 간장 치킨이나 닭강정 같은 느낌이다. 맛초킹의 특징이라면 짭조름한 소스와 저 고추들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고추와 같이 먹게 되면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굉장히 맛있는 치킨이 된다. 맛이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또 심심하지도 않아서 밸런스가 잘 잡힌 치킨이라고 할 수 있다. 맛초킹을 시켜서 후회할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일상/음식 2023.03.28

작업실106호 케이크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라고 항상 공식이 있기 때문에 케이크를 먹기 위해서 작업실106호에서 사왔다. 초코 트러플 케이크라고 하던데 기대에 부풀었다. 가격은 37000원이다. 위에는 딸기가 얹어져 있고 밑에는 초코다. 데코레이션은 파란색 이파리로 되어 있다. 초를 두 개 꽂고 케이크 분위기를 내봤다. 겉의 비주얼과 다르게 맛은 최악이었다. 케이크가 아니고 초콜릿 덩어리인데, 빵은 하나도 없고 그냥 위에 생크림이 조금 있고 나머지는 다 초코라서 이게 케이크인지 초콜릿인지 분간도 가지 않을 정도였다. 거기다 더 문제점은 초코가 너무 달다는 것이었다. 모처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였는데 완전히 잘못사서 망해버렸다. 아마 다음에는 이곳에서는 케이크를 구매하지는 않을 듯 싶다.

일상/음식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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